안녕하세요?
현재 타이어 업체측과 작업중 휠셋 손상에 대해서
작업중 발생한 것이다 vs 기존에 존재했던 손상이다
라는 의견으로 분쟁이 있는 상태인데요, 보배회원님들의 의견을 여쭙고싶어 글을 올립니다.
먼저, 본 글은 자유게시판에 어제 썼던 글의 간략버전입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2744952)
어제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렸었지만 조금 더 많은 분들의 의견이 궁금하여 다시 올리게되었습니다.
먼저 타이어가게 도착 20분전에 찍은 제 휠셋의 사진입니다.
참고로, 사진 자체에 적힌 사진 찍은 시간, 위치
핸드폰에 사진 파일이 생성된 시간
TMAP을 이용해 사진 촬영 직 후 타이어 교체하러 간 기록을 통해 20분전에 찍은 사진임을 증명 가능합니다.
작업 전 휠셋 사진
순서대로 운전석앞, 운전석뒤, 조수석 앞, 조수석 뒤.
작업 후 손상 흔적
분쟁내용
업체측에서는
작업전 휠셋 사진에서 림에 있는 브레이크분진에 의한 얼룩 무늬가 이미 휠셋에 손상이 있었던 증거이고,
손상부위가 검은색으로 보이는것이 이미 기존에 손상되어있어 떄가 타서 그렇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저는
휠셋의 옆면을 찍은 사진이 주로 손상이 발생한 부위인 림의 손상에 대해 설명할 수 없고,
또 분진이 림에 고르게 묻어있는데 림의 손상은 주로 비드가 물리는 끝에쪽에 집중되어있는점,
그리고 검은 떄는 작업중 타이어분진이 손상부위에 묻은 것이며
손상된 부위들이 타이어를 벗기지 않으면 직접타격하기 힘든 부위인점
그리고 손상되어 탈락 되려하는 코팅에 대한 모습이 보이지 않는 점,
을 들어 작업중 발생한 손상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보배회원님들께서 보시기에는 휠셋의 손상이 이미 존재했던 것이라 생각하시느지요?
아니면 작업중 발생한 것이라 생각하시는지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로 감정싸움하지 마시고 원만하게 넘어가세요
업체측에서도 어느정도 관리되어있지도 않은 휠을
나중에 스크레치 생겼다고 하면 인정하기 힘들듯 ... ;;;;;;;
탈착시에 림이 깍여서 생긴 상처면 저정도로 스크래치 난곳에 때가 끼지 않습니다
저도 교환 가능한 지점만 찾아갑니다..
옵셋 10.5j 라서.. 어지간한 가계에선 못한다 그러더군요..
그리 아끼던 휠을..
얼마전 기계식 주차장에서 시원하게 긁었죠;;;
왼쪽 1cm정도 남기고 진입했는데..
오른쪽은 이미 닿아 있더군요..
마음을 비우세요.. ;;
상처도 원래 있던 상처 같습니다!
애초에 깔끔했던 휠이면 모를까
그나마 사진 찍기 전에 앞면 이라도 닦으니 잘잘한 기스가 보이는듯...
그리고 타이어 갈때 휠에 기스 날게 겁나시면 지키고 서서 보고 계셔야죠... 무작정 더러운 상태로 맡겨 놓고 기스 났다 이건 좀 아닌듯... 정말 세차 자주 하는 분들은 어디 기스 있는지 다 알고 있습니다. 이건 좀... 아닌듯.
작업후 손상 사진 첫번째처럼 TPMS 센서 위쪽부터 왼쪽방향으로 기스가 진행되면 탈착기스맞습니다.
일반적으로 탈착 시작시 센서 위치를 작업자가 바라보는 기준에서 12시에 놓고 하는게 기본이라서요.
그러나 기스시작점이 어느휠은 센서쪽에서 나고 어디는 센서 반대쪽에서 나고 그러면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기스의 위치와 유형 모양등이 일관되어야 어느정도 주장이 가능합니다.
사진이 전체사진이 아닌 부분부분 나와서 정확한 확인이 어렵네요
225 45 18 한국 런플렛이면 3시리즈 일듯한데 작업자가 허접하다면 빼기 빡센 사이즈와 제품은 맞구요.
연식도 21년식이면 신차급인데 타이어 작업 이전에 운전자가 저정도로 해먹었을 확률이 높지는 않아보입니다.
개인적으로 기스의 유형이 탈착기스가 맞다고 생각되나 입증은 본인 몫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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