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외관 사진만 올렸었는데... 댓글을 보니까 실내 사진을 원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몇 장 찍어봤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SM7의 외관에 비해 내부는 혹평이 더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실제로 운행을 해보니 무조건 혹평만 할 건 아닌 거 같더라고요!
올드하다는 평가가 많은 센터페시아 디자인입니다. 아무래도 2011년에 나온 모델이기 때문에 디자인이 많이 올드할 수 밖에 없는 거 같은데요, 다만 실제로 보면 크게 유행을 타지 않는 무난한 디자인이기 때문에 의외로 나쁘다고만 보긴 어려운 거 같네요.
도어 패널의 경우도 손이 닿는 곳은 거의 대부분 부드러운 터치감을 구현하는 소재들로 마무리 되어 있어서 시각적, 촉각적인 만족도가 큰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SM7의 가장 아쉬운 부분을 찾으라고 한다면 계기판과 핸들을 뽑을 수 있을 거 같은데요.
- 시인성은 좋지만 정보 제공이 턱 없이 부족한 계기판
- 오디오 콘트럴러가 핸들 뒤쪽에 있어서 조작하기 어려운 핸들
적응이 되면 편해진다고 하시지만... 편해지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거 같습니다.
준대형 차급에 맞는 엄청난 레그룸을 자랑하는 뒷자리입니다. 시트 포지션이 굉장히 높고 쿠션까지 넉넉하여 이질적으로 느껴질정도인데요. 오히려 연령대가 있으신 분들은 저런 쿠션 형상 및 시트 포지션리 낫다고 느끼시더라고요. 장거리를 타셔도 허리가 불편하지 않다고 하시는 걸 보면... 불편한 시트는 아닌 거 같습니다.
도넛 탱크의 가장 큰 장점, 바로 넉넉한 트렁크 공간일텐데요.
보시는 것처럼 공간 자체의 만족감이 굉장히 큰 편입니다!
좀 더 다양하게 사진을 찍었는데 세로 컷은 모바일로 업로드할 때 제대로 인식이 안되서 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찍어보겠습니다!
2. 네비 뒤쪽 트립lcd 엔진버튼 옆 ㄱㄱ
이렇게 두 개만 하시면 만족감 극상승
가격은 1번 중고 구하시면 30~40
2번은 공임비 8만원인가 그거 밖에 안해용
옵션으로 보스랑 나파가죽 넣어주지..
SM5, SM7 모두 화려하지는 않지만 단아한 맛은 있습니다. SM5, SM7 모두 가성비 최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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