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하이브리드와 가솔린으로만 보고 있습니다

(디젤의 경우 몇년 타면 상황이 크게 좋지 않을거 같아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차량 구매는 빠르면 3월, 늦어도 4월까지는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풀체인지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필요하니 어쩔수가 없네요. 할인을 최대한 노릴까 생각중입니다

차량은 최소 5년, 최장 7년 정도 이용할 생각입니다. 

주 사용용도는 출퇴근과, 가끔 가는 장거리 출장용으로

출퇴근 거리는 왕복 20KM 정도 주 6~7일 정도 하며, 한달에 2~3번 정도 서울-부산 왕복을 하는 일이 있습니다.

대충 계산해 보니 1년에 2만5천~3만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전 글에서 계산을 잘못햇던 참사가...ㅜㅜ)

결혼 예정은 전혀 아니며, 이성을 한동안 사귈 예정도 없습니다(일이 바빠서...ㅜㅜ)

차는 크게 3가지 종류를 보았는데

1. 기아 니로 

2. 기아 스포티지 2.0 가솔린

3. 삼성 XM3 1.3  정도를 보았습니다

세 차량 다 풀옵션으로 구매를 할 생각이며 고민중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니로

3개의 차 중 가장 비싸며(초기구매가), 곧 풀체인지가 예상되어있다고 들었습니다.

하이브리드로서 기본적으로 연비가 뛰어난 편으로 들었으나, 디자인에 대해 애매한 말이 많으며

차량 크기가 조금 작은 편이라는 의견을 들었는데, 뭐 어짜피 많이 타봣자 두명이 탈 거 같으니

크게 나쁘진 않은 크기일 것 같습니다.

2. 스포티지

일단 역사가 오래된 SUV로 알고 있으며, 연비가 니로에 비해서 좋지는 않은 편이나 니로보다 크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다만 애매한건 이 스포티지도 풀체인지 예정이란 소리가 있으며, 하이브리드가 추가되느냐 안되느냐라는 이야기가 있다는 점입니다.

디젤은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으니, 가솔린을 사야하는데 니로에 비해 유지비용이 많이 들 것으로 우려되나, 확실히 크기적 이점이 있는 편인건 고민의 대상이네요

3. XM3

일단 디자인이 가장 예쁘나, 삼성차라는 점이 가장 단점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르삼이 상태가 안좋다는 이야기는 꾸준히 들었으며, 하브는 언제 출시될지 모른다는 큰 문제 때문에 검토를 못 하고 있습니다

동호회를 보니 연비가 나름 나쁘지 않은 편이라고 들었고, 엔진이 벤츠쪽과 관계가 있어 나름 메리트 있는 차라고 들었습니다

다만 A/S 가격이 현대기아차에 비해 비싸며, 센터의 숫자가 적고, 뽑기운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점은 큰 고민사항입니다.

내장 편의성이 위의 두 기아차보다 못하다는 평이 많은 것도 고민사항이긴 합니다. 통풍시트도 생각보다 말이 많은 것 같구요

디자인은 확실히 마음에 듭니다. 다만 불안 요소가 조금씩 있다는 점은 좀 마음에 걸리네요

예산은 3,500만원(할부 반정도 넣을 거지만 차의 토탈 가격을 저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로 보고 있는데

좋은 차량이 있다면 고견을 부탁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중고차는 데일 위험이 적지 않다고 들어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ㅜ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