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시골 아버지께선 펠리세이트를 타십니다.

팰리전복 사건때쯤 구매하셨죠..

그때 실제 아버지모시고 재연했는데..ㅋ

진짜 시동 꺼지더군요.

이번 명절에  장시간 운전할 일이있어

운전대를 잡았죠..

디젤모델입니다

일단 장점..

넓네요..ㅎ;

2열시트는 광활하다 해야하나..

큰덩치에비해 그럭저럭 잘치고 나갑다.

전방 추돌방지? 좋네요..

차간거리유지 기능도 잘작동하고

차선이탈 방지기능은 뭔가좀 불안..

 간이작아서..혹시나   ㅋ

차체가 높다보니 

주행중 시야확보면에선 아주 좋네요

단점 

오토홀드

부드럽게 풀어주질 못하고

뭔가 끈적이다 반박자 늦게 풀리는 느낌?

이건 산타페도 비슷...

생각보다  노면소음은 심했고..

신차급 임에도

덩치가 커서인지 고속 주행도

아닌데(시속90정도) 사이드 미러쪽 풍절음이,,,;;

그나마 실내 잡소리는 없네요..

비상등 라인 버튼들은 빛반사인지

 글귀가 작아서인지 디자인 문제인지..

주행중엔 보는걸 포기..정차중에도 잘 볼수가;;

안전벨트  미착용 경고등은 아주 좋은데..

굳이 2열 3열 독립램프를 모아서 달아놓은이유가?

경고등은 떴는데

이게 2열인지 3열인지

좌우인지 구분이 안가게

불하나만 들어와버리니

자세히보면

2열 두개

3열 세개 램프등이 있는데..

운전석에서 보면

어디에 들어왔는지 구분할수가 없..;

그럴바엔 차라리 경고음 만이라도

 충분하지 안았을까..?

아쉬움이 있었네요..

그외에  

문짝은 어지간히 닫아선 공기압때문에

한방에 안닫히고..ㅋ

시야는 좋은데 골목길 코너에선..씁..

머리쪽에 싸이드뷰 는 필수..

이상 간략한 시승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