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 번호판이 달려있는 제네시스 후라다를 타면서 경험한 일화 몇가지 소개해보려합니다~
예를 들면 이런식으로 번호를 커스텀 해놓았는데
한번은 학교 가는 길에 다른 주 번호판 달린 차가 헤이 보배 외치면서 지나가더군요
(차도 블랙, 번호판 배경도 블랙인데 노란 글자 번호판이라 눈에 잘 들어옵니다)
도심지에서 옆라인에 차가 번호 부르면서 지나간 일화는 몇번됩니다
커스텀 번호판 달면 1년에 한번 자동차세 낼때 40불정도 추가로 내는데, 이럴때마다 뿌듯함 성취감을 느낍니다
다른 일화는 유타주 자이언 캐년 갔을 땝니다
요러케 차 주차하고 있었는데, 뒤로 지나간차가 후진하더니 창문이 앞뒤로 열리더니 예쁜 레이디들이 깔깔깔 웃으면서 번호판 찰칵하고 갔습니다
소소하게는 친구들이나 교수님이 번호판 보고 멋있다고 하기도 하고
(친구가 찍어서 보내준 사진인데...)
학교 주차장에서 친구에게 수배당하기도 합니다 ㄷㄷ
여기는 어딜까요!?
이런 길을 달리고 있지만 맵 업데이트 안되어있는 후라다 ㄷㄷ
예를들면 커스텀 번호가 13BH380이에요
그럼 그걸 옆에서 외치면서 하이 하면서 지나가는거에요
그냥 미국 살면서 느껴야되는 그런 사람 사는 재미에요~
그냥 일화로
수출형은 전방 라이트에 호박등 달린게 특징이죠~
세쿼이와 국립공원 갈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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