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현 상황은
1. 첫 차고 차가 급하지 않습니다 (임신 준비중)
2. 자금의 여유가 많진 않습니다
(원래 투싼 가려했는데 그돈씨로 그랜저로 왔습니다. 뭐.. 조금만 더 무리히면 풀체인지 가능은 하겠죠..?)
3. 사람인지라 바로 구형되는건 마음아프긴 하지만 지금 모델 마음에 듭니다.
4. 차를 사면 5~6년 정도는 탈 예정입니다
풀체인지되면 차가 커진다는데.. 그러면 안전 옵션들 더 넣어야되서 가격이 많이 오르면 어떡하지라는 걱정도 있고.. 또 바로 구형 된다는 걱정도있고.. 복잡하네요 ㅠㅠ
제 상황에는 뭐가 맞을까요??
1. 풀체인지 나오고 첫번째 연식변경 나올때쯤이야 자잘한 결함 이슈로부터 해방이 됩니다. 2.5도 처음에 엔진오일 감소나 뒷유리 잡소리 등등 이슈 많았으나 지금 생산분은 개선되어 나와요. 그래서 급하시지 않다면 풀체나오고 몇년있다가 사시는게 좋아용
2. 지금은 투싼에서 조금 보태면 르블랑 넘어올 수 있긴한데, 풀체인지는 6-700 정도 오른다는게 거의 정설이어서 보태보태서 사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어요. 자금만을 고려한다면 지금 사야됩니다.
그런데 지금 2.5 르블랑 계약하시도 풀체 전에 차 나온다는 보장이 없더군요.. 지금 계약 받는 거보니까 풀체 전에 차 안나오면 풀체 사전계약으로 바로 넣을지도 확인하는 것 같더라구요
르블랑은 가성비 트림인데 신차 나오면 몇십만원이 아닌 몇백만원 단위로 오릅니다.
가성비 찾는거면 르블랑 사세요.
그런데 언제 나올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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