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현재의 한국지엠 상태로는 신형 트랙스가 무조건 많이 팔려야 하지만 왠지 우리나라 내수시장에서 많이 팔리기 보다는 북미와 중남미 그리고 중국으로의 수출을 주력으로 할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트랙스가 국내에는 3월 출시라고 하는 데
북미형과 중국형은 이미 공개하고 각종 제원 및 가격대까지 홍보 중인 반면 내수형에 대한 정보는 연비 인증 정보 빼곤 별 다를 게 없는 실정이거든요
글구 내수시장에 출시한다해도 경쟁사 고객을 빼앗아 오기보단 트레일블레이저로 갈 고객들을 트랙스로 오게 만들어 양분날 가능성이 있어서 왠지 신형 트랙스 홍보에 그리 열 올리지 않을 듯 하단 생각도 들어요
신형 트랙스를 팔 바에 더 비싼 트레일블레이저 파는 게 더 이익일테니까요
거기에 더해 신형 트랙스 판매시점과 신형 코나 판매 시점이 겹치는 것 또한 트랙스 홍보와 판매에 그리 좋지 못할테고요
출시 후에도 북미, 중남미, 중국 수출 물량 때문에
내수용 출고 대기가 생각보다 오래 걸릴 수도 있다는 점도 한국지엠이 신형 트랙스 내수판매에 그리 집중하지 못할 이유일테죠
커뮤니티와 유튜브에 올라오는 트랙스 테스트카들 거의대부분이 북미 수출형만 보이고 내수형 테스트카는 보이지 않는 점도 뭔가 수상 쩍고요
요즘 쌍용차도 신형 나오면 이슈가 되는데 쉐보레는 통 이슈가 되질 않으니;;;
90프로 수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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