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전기차들 추돌 후 화재로
사망하는 사건들을 보면서
전기차는 불나면 탈출불가라 무조건 죽는다는 둥
갑작스럽게 폭발하듯 불이 나서 탈출할 여유시간이 전혀 없다는 식으로 전기차가 매우 위험한 물건인 듯이
잘못된 인식을 만들어 각종 미디어 및 언론, 커뮤니티에서 세뇌하듯 관련 이야기들을 만들어 퍼트렸는 데
하지만 실상을 보자면 내연기관차량들도 추돌사고 후 화재발생 시 차량내에서 탈출 못하면 실제 사망하는 사례가 아주 많고 지금도 발생 중이며 앞으로도 발생할 확률이 아주 높은 상태입니다
어찌해서든 현시점에 전기차의 위험성을 강조하여 전기차 대중화를 꼭 막아야만 자신의 생활이 가능하거나 돈을 버는 데에 있어 불편함을 초래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전기차 대중화에 찬물을 끼얹는 분들 입장에선 전기차의 위험성을 강조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겠지만
무조건적으로 가짜사실을 만들어 여론을 호도해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려는 행동은 어찌보면 비열한 행동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1. 전기차가 아닌 차에서 깔짝거리는 전기장치들에 흐르는 전류와 전기차 같이 동력원으로서 전기를 사용하는 차들의 전류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게다가 매우 고전압이죠
2. 배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황산납 배터리 100암페어짜리 조또 불 난 사례가 있기나 하나 의문이지만 불 나 봤자 100암페어 짜리입니다. 전기차에 있는 동력원 배터리는 차원이 다른 용량입니다.
3. 성분도 차원이 다르죠. 리튬 배터리는 열폭주(불) 시작하면 꺼질 때 까지 기다리는 방법 뿐입니다. 사실상.
4. 용량 얘기로 돌아가서, 이런 성분의 배터리가 군데군데 많이 들어가 있어 사고가 나면 이것이 손상될 가능성이 큽니다. 바닥을 쳐도 여기에도 배터리가 있고 후륜 액슬 앞까지 밀리면 여기에도 배터리가 있습니다.
- 내연기관 차는 연료가 불에 붙지 않냐 하는데... 충돌로 인해 연료라인 어딘가가 손상되었다 한들 그 연료에 불이 붙는 것은 교집합이 제법 좁은 조건이 다 맞아야 불이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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