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스케치 자료입니다.
현지명으로 베르나인 거 같네요.
앞에서 주간주행등은 1자 라이트고 그릴 디자인은 그랜저, 스타리아에 사용되었던 직사각형 그릴이 아닌 헥사고날 그릴이 밑에 위치해 있으며 헤드램프도 그릴과 일체감있게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에어벤트와 그릴 부분의 경계에서는 음영을 두어 날렵한 모습을 강조하려는 거 같고 1자 주간주행등도 끝에부분이 살짝 올라와있는 스탠스를 취해서 역시 날렵한 모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긴 오버행을 짧아 보이게 하는 시각적 효과도 있는 거 같구요.
측면은 양각으로 새겨진 1자 라인과 음각으로 새겨진 1자 라인이 부드럽게 연결되어 있으며
양각이 음각으로 변화하는 부분에는 볼륨감을 주어서 케릭터라인을 만들어냈습니다.
저 밑에 있는 케릭터라인은 위로 올라가게 디자인되어 또 역시나 차를 날렵하게 보이게 합니다.
C필러 장식은 크롬으로 쓰거 거기에 문양이 새겨져 있습니다.
리어 디자인은 요즘 현대가 고수하고 있는 H자 라인을 썼습니다.
다만, 윗쪽이 짧고 아랫쪽이 길어서 아래로 가라앉은 느낌을 줍니다.
측면 스케치를 자세히 보다보면 테일램프 아래에 하얀 줄무늬가 있을 텐데, 아마 이 부분이 방향지시등일 거 같습니다.
LED일지도 모르겠네요.
디자인은 그리 나빠보이지 않은 거 같은데
스타리아룩에 질리시거나 극도로 비호감을 느끼시는 분들은 극불호일 거 같네요.
뭐 현기 종특대로라면 1~2년만에 바뀌겠죠~
근데 바뀌지 않는다? 가장 최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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