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는 모든 모델 라인업에 전동화가 적용되기 시작되는 원년이 될 듯 하고
현대기아는 순수내연기관(ICE) 판매가 중지되고
LPG와 하이브리드, PHEV, EV모델만 판매를 시도하는 원년이 될 듯 합니다
전기승용 라인업은 차세대 EM플랫폼과 기존 E-GMP를 혼용해 사용할 듯 하며
전기상용라인업은 ES플랫폼으로 단일화해 생산효율화 향상을 도모해 생산코스트를 줄이는 데에 초점을 맞출 듯 하고요
순수내연기관 라인업은 순차적으로 단종하여 신규 2.5터보 하이브리드와 1.6터보 하이브리드, 엔트리 라인업인 1.6자연흡기하이브리드만을 승용라인업 중심으로 생산해 운영하고 수출시장확대를 위해 신규PHEV모델도 개발해 확대 운영할 듯 합니다
단, 경차 라인업의 경우 배터리셀의 가격변동 추이에 따라 EV로의 생산변환을 추구할 듯하여 한동안은 지금과 같은 순수내연기관 라인업을 여전히 유지할 듯 하네요
LPG직분사터보 엔진 라인업은 소형 상용라인업 위주로 돌릴 듯 합니다
이 계획대로라면 내년에 출시되는 현대기아 신차라인업 대부분이 EV와 하이브리드로 귀결될 듯 합니다
전동화에 알러지 증상 있으신 분들 중 현대기아차 사시려는 분들은 미리 구매하시는 게 좋을 듯 하네요
가족용 차량은 서포티지 쭈우우욱
혹여나 로또 대박나믄 쏘렌토로 업그레이드 ㄷㄷㄷ
유럽과 북미 규제가 가장 큰 규제인데... 우리나라도 도입하고 있고요, 유럽의 유로6e가 2024년 9월 유예차량까지 다 합친 최종 시행일이고, 하루아침에 시행되는게 아니라 일정 기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강화되는 미국의 Tier 3도 2025년 모델이어가 최종 목표년도입니다. Tier 2 당시 Bin 5가 컷트라인이었고 이걸 만족시킨 차들이 여태까지 판매가 가능했었는데 Tier 3에서는 Bin 30, 그러니까 Tier 2 기준으로 보면 상위 두 개 Bin 안에 드든 차들만 판매가 지속 가능하고 그 아래 차들은 모두 단종 시켜야 됩니다. 미국식 배출가스 규제의 장점은, 이렇게 일정 기간동안의 배출가스 규제 강화가 진행되고 나면 그 이후 당분간은 한숨 고를 수 있는, 아무런 규제 강화가 없는 시기가 몇 년 주어지거든요. 그래서 그 동안에는 극단적인 파워트레인 변화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유럽과 북미 양대산맥이 비슷한 시기에 배출가스 강화가 이루어지는 25년을 타겟으로 한번 크게 오고 한동안은 쉴 거라 예상하는 것입니다.
뭐 유로6e 프로그램은 그간 PHEV 차들 테스트 기준이 널널해서 현실과 동떨어진 레인지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문제라 보고 이를 바로잡는 것이 당분간의 포커스라, 일반 내연기관 차들에게는 유럽 배출가스 규제 또한 또 몇 년 간은 쉴 새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타임라인 보면 28년~29년 즈음 해서 배출가스 저감 중심의 규제 강화가 한번 더 이루어진다고는 하는데.. 이건 뭐 두고 봐야죠. 아무튼 내연기관 종말을 걱정할 정도로 전동화로 왕창 넘어가는 시기는 저는 이 2028~2029년 즈음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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