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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럽에서는 왜 픽업 무덤일까요??[17]조회 1,004 | 추천 1 | 2024.02.24 (토) 22:00

글쓴이 kygo
가입일2017.05.17
활동지수마력 9,412
작성글게시글 311 | 댓글 2,146

수정 2024.02.24 (토) 22:02 |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유우럽은 천조국만큼 넓은 땅을 가졌으면서도

픽업 안타더군요

빤스에서 나온 x클래스하고 복스바겐 아마록

그거뿐이던데요

x클래스는 안타까운것이 gls 마냥

사이즈별로

스몰 미들 풀 3 가지로 내놓았더라면 천조국 유우럽 둘다 성공하지않을까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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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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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반짝 24.02.24 23:10 답글 신고

길이 좁아서..

답글 1

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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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장수 24.02.24 22:02 답글 신고

유럽에서 픽업이면 전부훔쳐가서 아닐까요?
그나마보호되는 왜건으로 ㅎㅎ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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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go 24.02.24 22:03 답글 신고

한국만 하겠어요 ㅋㅋㅋ 픽업에 적재함 하드탑 처리하면 되죵

추천 0

반대 6
관종 24.02.25 08:30 신고

@kygo ?? 유럽 안가봤나 뭔 한국만이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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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ch 24.02.24 22:06 답글 신고

걔네들은 픽업보단 LCV 즉 경상용차 위주인듯 르노 마스터, 포드 트랜짓, 벤츠 스프린터 뭐 이런애들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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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징어 24.02.24 22:07 답글 신고

유럽은 패밀리카로 해치백 내지 왜건을 찾지 픽업이나 르노 마스터같은 상용차 안찾습니다.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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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점삼터보 24.02.24 22:06 답글 신고

진정한 자동차의 나라는 미국인듯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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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둥개 24.02.24 22:08 답글 신고

추럭굴릴 여건이 좀 어렵섭니다 라이프 스타일 자체가 ...생활권이 미국처럼 막 큼직하고 광활하고 느낌이 아니더군요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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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go 24.02.24 22:09 답글 신고

동유럽은 평지가 많아서요 ㅎㄷㄷ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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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둥개 24.02.24 22:12 신고

@kygo 자동차 주수요층이 도심이나 추럭수요가 적은 지역에 분포해있고
제조사가 픽업을 생산하거나 수입해서 기대수익을 충족하기 어려울 만큼 수요가 따라오지 않아서
시장에서 카테고리를 형성하지 못한게 아닐까요? 그러다보니 더 수요가 없어지고 순환..
개피셜입니다 ㅋㅋ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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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릭 24.02.24 22:15 답글 신고

애당초 전지구적으로 제대로 픽업문화권이라고 할만한건 북미가 유일하죠.

그나마 좀 따라가나 싶은게 의외로 동남아나 중동쪽이고

유럽은 여건자체가 픽업처럼 비교적 큰차들 굴리기가 상당히 어려운 시장이고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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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반짝 24.02.24 23:10 답글 신고

길이 좁아서..

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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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아딜도 24.02.24 23:37 답글 신고

이거임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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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동이봉봉이 24.02.24 23:45 답글 신고

유럽이 이상한게 아니고 북미가 특이한거죵. 픽업이 주류인곳은 북미말곤 전세계 어디도 없음

추천 3

반대 2
혀니마니 24.02.25 00:27 답글 신고

유럽은 기존의 역사적인 도심을 도로 넓히거나 재건 않고 유지한채로 차를 작은차만 타죠. 것도 최소 10년 이상.. 가볍고 작은차로 운전하는거 보면 하나같이 ㅎㄷㄷ 하게 수동갖다 치고다니는 운전 성향.
덕분에 유럽 여행하면 건물도 멋지고 차들도 작고 소박하니 거리 거닐면 위협적으로 느껴지지도 않음

평소엔 작은차로 편하게 출퇴근 하고, 놀러갈땐 트레일러 견인하고 다니네요. 독일 가보면 소형차에 은근 견인고리 달린차들 꽤나 많음. 그래서 스페인산 qm3도 그런점 때문에 후방센서 끌수 있게 되어있고...
솔직히 울나라는 유럽 자동차 문화가 적합하다봅니다. 유럽에서 bmw 벤츠 세단 옆으로 지나가면 나도 모르게 우와~~~ 하면서 쳐다보게 되네요. 울나라엔 널리고 널린게 5시리즈 e클 세단이지만..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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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R8 24.02.25 02:24 답글 신고

예? 유럽이 미국 만큼 넓은 땅을 가졌다고요?? 텍사스 주 하나 안에 통째로 들어가는 나라가 대부분인데요.. 도로 사정으로 넘어가면 더욱 미국과 상반된 환경을 가지고 있고요. 이건 차잘알이 아니어도 알 수 있는 기초적인 지식이라 생각이 됩니다만은..

그리고 벤츠에서 나온 그 픽업트럭은 르노와의 제휴로 생긴 커넥션 덕에, 마찬가지로 르노와 손잡은 닛산에 있던 픽업트럭 '나바라'에 가벼운 코스메틱 변경 수준을 통해 내놓았던 것 뿐입니다. 그리고 이런 저가형 픽업트럭은 유럽 본토 공략용이 아니에요. 벤츠는 비록 매우 오래된 중고차지만 아프리카나 남미 등지에서 굉장히 두터운 신뢰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닛산이 픽업트럭을 많이 파는 시장이기도 하죠. 그래서 나온게 X클래스 픽업트럭 입니다. 폭스바겐도 남미에 두터운 입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마록이 그쪽 시장을 주력으로 나온거고요. 유럽에서 얼마나 끼워팔기를 했는지 모르지만 판매량은 의미 없는 수준일겁니다. 어디 루마니아 같은 변두리 동유럽 국가에서나 좀 팔았겠죠.

그리고 픽업트럭은 시장 별로 니즈가 다른데 북미가 유독 유별납니다. 우리나라에 수입 되었던 포드 레인저와 쉐보레 콜로라도는 북미에서 도요타 타코마에게 맥도 못 추스리고 처참하게 패배 했습니다. 자국 메이커 안마당인데 왜 그랬을까요? 왜냐하면 레인저와 콜로라도는 남미나 동남아에 내보내던 모델을 급조하여 북미에 내놨기 때문에 미국 니즈에 부합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도요타 또한 동남아에서 판매하는 중형 픽업트럭 하이럭스가 엄청나게 인기가 좋은데 타코마는 북미 밖 타지에 나가는 모델과 다른 북미 전용 모델입니다.

사이즈 면에서도 마찬가지에요. X클래스에 왜 스몰 미드 라지가 없었겠어요. 북미 바깥으로 가면 트럭 그렇게 큰거 즐겨타는 나라가 전혀 없습니다.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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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살조아 24.02.25 07:35 답글 신고

유럽이 넓다고 나라가 넓은게 아니고 산간지형이 많아 실제 가용도로는 좁은편이고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유럽인들의 성향도 있겠죠
일단 유류비도 싸지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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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ut 24.02.25 11:39 답글 신고

유럽 가보면 차 다들 작은거 타고다님. 일본도 마찬가지.
가장큰 이유는 차값이 비싸고 도로 폭이 좁고 구불구불함.
제 경험상 미국 캐나다 중국은 다들 큰 차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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