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님과 가루님은 제가 두고두고 신경써서 은혜 갚겠습니다.
오늘은 vip님의 미친 기운이 적당하게 퍼져서 적당히 바쁘고 올드카는 제가 무릎 통증때문에 나머지 다른 부위는 대표가 수리 중입니다.
그 와중에 주말에 vip님의 미친 기운을 직격탄으로 받은 차량...
금요일 쯤 vip님이 방문 예고하고 다음 날 피스톤 가출했다고 전화옴.
골짝 가게 거래처 고물상 막내 동생 차량인지라 제 개인번호로 연락이 가능하네요.
차주도 저도 충격ㄷㄷㄷㄷㄷ
피스톤 탈출 및 커넥팅 로드가 저렇게...
차주 말로는 스팅어 3.3 터보 빽점 만들정도로 잘 나간다고 하는데 해당 센터에서 근무해서 이 차량 수 없이 타봤지만 이상하게 20만 넘어간 차가 신차급 동일차량 보다 말도 안되게 왜 이렇게 잘 나가냐하고 저도 느꼈는데 맵핑 차량이라네여.
참고로 운전 스타일이 이 젋은 친구는 무슨 차를 타던 레드존 끝까지 다 써버립니다.
오늘 골짝 가게에 처음 오신 고객분이 오시더니만 자꾸 가게 주변을 맴 돌다가 오오...이 주변으로 공장 옴긴지가 1년이 넘었는데 여기가 카센터인지 처음 알았다고 하시더군요.
가끔 처음 오시는 고객분들이 이 앞 지나 다니면서 여기 카센터인줄 몰랐다, 카페인줄 알았다하는 분도 계시고(당연히 간판은 크게 있습니다)그냥 대부분 카센터인줄 몰랐다 하시긴 했는데 1년이 넘도록 지나다니면서 몰랐다 하시니 충격 먹었네여...
딱 봐도 차 여기저기 세워져 있고 리프트 박혀있고 샌드위치 판넬 건물이라 지저분하고 카페 느낌도 아닌데 참...
차량 점검하면서 여기저기 미세 누유 부분 싹 알려주니 여태까지 알지도 몰랐다고 이제 저만 찾아온다고 하시는데 물론 남성 오너분 이십니다...
이 고객분 얘기 듣고 오늘 충격먹어서 골짝 가게 배치도 문제 좀 상담 드리러 국게 잠시 들렸습니다.
아래가 골짝 가게 배치도이고 앞에 점용 허가 예정이란 곳은 2년넘게 담당 공무원이 입구 못 낸다고 했는데 어떻게 면장님과 인연이 닿아서 담당자한테 규정 이래저래 말씀하시고 한마디 하니깐 본인도 그 규정대로 허가 내줄까 생각중 이었다 하면서 바로 허가 내준다네요...
그림은 개판에 옆에 이싱한 x와 독한 x의 경계 규역은 쓰레기장이라 표현이 힘들어 생략합니다.
(독한 x가 쫓겨나서도 또 폐기물 버리고가고 저희 땅 경계에 매립한 폐기물 때문에 골치 아픈 상황...)
뭐 가게 주변이 쓰레기가 워낙 많고 지저분해서 시선분산이 되서 그럴수도 있는데 저 정도면 충분히 카센터인줄 알거 같은데 여태까지 수 많은 분들이 몰랐다 하시니 뭐가 문제가 있는것 같기는 합니다.
그래서 좌측 하단에 있는 오세여를 외치고 있는 사람 모양 위치에 아래 사진의 일마를 두려고 하는데 문제가 저 곳이 차가 다니는 곳이라 배선을 어떻게 따올지랑 바람 부는 날에 도로로 날라갈까봐가 문제네요..
(대령이하도 출입 가능한데 그냥 대령이 멋있어서 해뒀습니다)
저와 대표가 현재 생각하는 문제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입구 위치 가게 처음오는 사람들이 찾기가 너무 힘든 구조임(이 문제는 입구 점용 차후 허가 후 공사로 해결)
2. 단골 고객 외에 처음오는 사람들이 오게 하려면 뭔가가 있어야 카센터인줄 구분이 될거 같다.
(그래서 오늘 고객분 말씀 처럼 위의 절마를 두려고 고민중입니다)
저나 대표나 영업적인 면에 워낙 소질이 없어 개선점이 잘 파악이 안 되서 많은 분들의 의견을 참고해보려고 합니다.
알고보니 온라인 강의 미이수 과목이 하나 숨겨져있고 오일 필터, 에어크리너 부품 가격 수정+정비 관련 자료 및 견적 자료 정리+골짝 가게 시설물 보수 등등 할 일이 너무 밀려서 어차피 뒤질거 같은거 오늘 하루 추천 요정 부활 입니다.
이번에는 이쪽도 추천으로 간다.
뒷머리가 길었을 때는 민대풍 처럼 샤프한 느낌의 무게감이 느껴진다는 얘기를 듣다가 고물상 거래처 동생의 추천+몇일 전에 상남자 터프가이 장기에프 형님에게 스파2 장기에프 닮았다고 했다가 이 xx세끼야 넌 그 기생오래비 같은 갈퀴 차고 나오는 세키 느낌난다는 소리를 들어서 베가(발로그라고도 함) 처럼 길러 보려고 했지만...
어차피 뺨대기 후려 치시는 분에게 풀스윙 뺨대기 맞으려고 깔끔한 두발하면서 1년 기다린거 그냥 깔끔하게 료스케 느낌 난다는 소리 많이 듣는 댄디컷 기장의 머리로 잘랐습니다.
남성적인 이목구비로 짧은 머리를 소화하던 여자 처럼 곱상해서 장발을 찰떡으로 소화를 하는게 좋은거 같은데 이도저도 아닌 중성적 인물은 참 힘듭니다.
뻘글 겁나기네요.
오늘 하루 국게 추천 요정 부활해서 출발 합니다.
싱글 국게 회원분들 어서 하루 빨리 원터 뺨대기 후려 치시는 미모의 처자분에게 풀스윙 뺨대기 한대 후려 맞기를 기원합니다.
아삼공 기부 기다리고 있습니다.
365일 행복하세여 물빛횽.
추천이 왜 이렇게 많아진거지...
믿고 맡겨주시는 마음만으로도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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