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오늘 칼퇴 예정이었는데 중고 타이어 배송온 거채러 고물상 장남(국게 회원분들이 ufc 선수 팔뚝이라 부르시는) 타이어 배송 온김에 봉삼이 기어 안 들어가는거 봐달라하네요.
시운전 겸 날씨 좋아서 조금 거리있는 편의점으로 마실 좀 다녀오고 확인결과 미션 쇠가루돌아서 그냥 나중에 기어 아예 안들어가면 그 때 고치던가 차 바꾼다고 합니다.
기추위 수송관답게 기변 추천 했습니다.
시동만 걸으면 질질싸는 차량은 원인 찾고 박람회 출장간 대표한테 차대 보내주고 이거저거 시켜달라고 했는데 다시는 하고 싶지 않았던 정비성 더러운 작업이 들어왔네요.
그러다 대표가 이 차량 한대 입고 될까요 형님하고 연락와서 입고 받고(뺨대기 한대 후려 맞기 딱 좋은 날 이었는데 역시나 남성 오너분)이제 고물상 거래처 타이어 찢어진 싼타페는 금방하겠구나 했는데...
그냥 장착하자니 비드 시트 오염이 너무 심해서 옆 구리 누기될거 같아서 그냥 서비스로 앞 양쪽 휠 그라인딩 해주고 뒷 타이어도 펑크가 3곳이나 나있고(골짝 가게 펑크 단골) 펑크 때우고 잠시 쉬고 있습니다.
바닥도 여기저기 쇠가루 천지에 바닥 청소도 해야하고 할게 많네요.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을텐데 퇴근 후 편안한 휴식 취하시길 바랍니다 국게 회원님들~
젠장 이번주내에 타이어4짝 다갈아치워야겠습니다.
수정 완료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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