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서 아시는 분이
탁송차량 운전을 하시는데..꽤 크게 하심..
근데 직원 기사님 중에 한 분이 520d 출고 차량을 내리다
간판에 어쩌구 해서...(정확한 내용은 들었는데 잘 이해가~)
루프랑 뒷 유리가 파손되어서 지금 수리중에 있다고 합니다.
차량가격은 5500인데... 수리해 주는 조건으로 4500에 가져갈 생각 있냐고
하는데... 이거 어떤가요?
새차이긴 새차인데... 이것도 사고차 되는건가요?
참고로 보험 수리가 아니랍니다.
차량 상하차시에 파손은 보험처리가 안된다는데... 이것도 뭔말인지~
알페온 타고 있는 오너로써 bmw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는게 사실인지라...함 질러볼까 완 전 고 민 중 입니다.
어때요...? 이런 차량...? 그리고 가격은 비싼가요? 아님 왠떡이냐 하고 꿀꺽해요?
알페온 10년 탄다고 사놓고... 1년도 안되서 바꿀려고 이러는거 보면~~
500 밑으로 수리할수 있으면 괜찮은 가격이 아닐까요?
그래서 이 사장님도 이래저래 양해를 구하고 ... 5500 물어주는거구요
교체작업이야 다들 하지만, 소음이나 강도면에서 순정하고 차이가 없을지가 문제.
저도 필러들 잘라내는 작업있으면 처다도 안봤을듯..ㅎ
루프 찌그러지고 뒷유리 교체하고... 거의 2천할인인데..
더 깍으면 걍 본인이 타신다고 할까봐 네고를 못하겠음...
저에게 이야기할때도 4500못 받으면 걍 내가 타지뭐 그랬음
대충 2만키로미만 신차급 중고가 5천가까이 나오나 봅니다..
제가볼땐 사고차로 분류가 안되고 루프파손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엄청 싸게 가져가시는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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