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외근을 나가야 해서 외올림픽대교 진입 전
횡단보도에 보행신고가 걸려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사람이 지나가지 않아도
일단 저는 정지를 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빨리 가라고
하도 빵빵되길래 그거 때문에 시비가 좀 붙었는데요..
보행신호 시 사람이 건너지 않으면 서행으로 갈 수 있나요?
개인적으로는 서행으로 갈 수 있다고 얘기는 들었지만..화딱지가 나서 확실히 알고 싶어서요..
혹시 갈 수 있다고 해도 보행신호이기 때문에 운전자 선택으로 않가도 되는거 아닌가요??
뒷차 운전자가 욕설을 심하게 해서 몸싸움전까지 갈뻔 했네요.
교통법규 잘 아시는 회원님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일단 원칙은 신호바뀔때까지 무조건 정지해있어야합니다만~~ 유도리 있게 우선 일단 횡단보도를 넘지않는 범위에서 정지해있다가 보행자가 전부 안전하고 무사히 건너는거보고 보행자가 더이상 접근하지않는지 좌우 살피고 서행으로 빠져나가면 됩니다.
그러나 그거 하나 못참고 뒤에차가 빵빵거리고 쌍라이트키고하면 무시가 답입니다.
근데 저는 그걸 무시하지 못하고 들이댔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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