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형 충전기(왼쪽)와 볼라드형 충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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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주거지 밀집 골목길 등에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가로등형 충전기와 볼라드(단주)형 충전기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가로등형 충전기는 급속 충전기로 가로등은 물론 폐쇄회로(CC)TV, LCD 디스플레이 등 여러 기능을 결합했다. 볼라드형 충전기는 면적 0.06㎡만 차지하는 소형 완속 충전기다.
두 유형 모두 좁은 공간에 설치할 수 있어서 충전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빌라, 연립주택, 노후 아파트 등이 밀집한 지역의 전기차 충전 여건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시는 올해 말까지 가로등형 6기, 볼라드형 4기 등 총 10기를 설치한 뒤 2025년까지 100기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5년까지 전기차 27만대 보급, 전기차 충전시설 20만기 구축을 약속한 바 있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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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설마 골목 주차가 허용된 지역에만 설치 한다는 거겠죠???
작년 원자력 발전 비중은 29.01%로 오히려 증가했습니다..
현제의 탈원전은 "앞으로.."를 말하는거죠,,.
제대로 알고 까셨으면 좋겠네요..
거주지에서 충전 어려운 분들, 업무상 구청 주변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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