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명동일반산업단지에 미래자동차 클러스터를 만든다고 28일 밝혔다.
내년부터 2024년까지 김해시가 국비 60억 원 등 222억 원을 들여 한림면 명동일반산업단지에 엔지니어링 지원센터, 부품성능설계센터 등이 입주하는 미래자동차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경남테크노파크가 지원센터와 장비 등 플랫폼을 구축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미래차 부품의 제품화·기술지원, 주행성능평가 모델을 개발한다.
인제대학교는 인력양성을 맡는다.
김해시가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출발점으로 추진하는 '버추얼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 사업'은 최근 행정안전부 4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심사통과로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가 미래차 부품 개발단계에서 차량 주행 성능을 예측해 설계에 반영하는 버추얼 개발 프로세스 개발이 가능해졌다.
출처-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