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우화에 양치기소년이 있습니다,
양을 치는 소년이 심심풀이로 "늑대가 나타났다!"라고 거짓말을 하고 소란을 일으킵니다.
그 동네의 어른들은 소년의 거짓말에 속아 무기를 가져오지만, 헛수고로 끝납니다.
양치기 소년은 이런 거짓말을 여러 번 반복합니다.
결국 어느 날에 정말 늑대가 나타나서 양치기 소년은 소식을 알렸지만 어른들은 더 이상 양치기 소년의 말을 믿지 않았고, 아무도 도우러 가지 않았습니다.
결국 양치기 소년의 모든 양이 늑대에 의해 잡아먹힙니다.
여러번 거짓말을 계속하면, 나중에 진실을 말해도 국민이 믿을 수 없게되는게 인지상정입니다.
양치기소년보다 더한
'그분'은 절대 우리의 지도자가 되어선 안되는 이유입니다.
판단은 국민들이 한다.
무조건 윤석열을 옹호하자는게 아니고 여러가지 이재명도 안 좋은 이슈들도 많았는데,, 같은 맥락에서 이재명을 양치기 소년으로 대입시켜 볼 수 있겠죠.
양치기 소년의 비유는 아주 좋은 비유가 맞지만
그 양치기 소년이 윤석열이냐 이재명이냐를 두고 갈등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왜이재명이 아닌 윤석열이어야 되는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너무 친여당적인 입장 말고 객관적인 입장에서의 주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가족들한테 쌍욕하고, 논문표절에 전과까지 있는 양치기 이재명 말을 이제는 그만 믿자] 라는 말을 들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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