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문 이낙연 지지단체인 문꿀 오소리부대 2만 명이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을 했습니다.
서명문에서 "사사오입을 통해 억지로 올린 후보가 함량미달이라는 점에 많은 분들이 동의하실 것"이라면서 "민주당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같은 선택을 했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숱한 범죄와 비리 의혹과 부도덕에도 불구하고 우리 진영에서 나온 후보니까 무조건 제 표를 줘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우리 편이니까 무조건 찍어준다는 인식을 뿌리뽑아야 다음에도 국민을 우습게 보고 썩은 후보를 낼 안이한 생각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민주당보다 대한민국을 사랑하기 때문에 2번 후보를 찍겠다"면서 "촛불국민이라는 자부심과 정의로움 속에 있던 우리들은 자신도 모르는 새 진영논리에 갇혀 있었던것 같다"고 했다. "사사오입으로 드러난 민주당의 민낯을 대면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뒤늦게 조국의 강을 건넜다"면서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처럼 더이상 절대선, 절대악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지금까지 성장해온 과정에서 과거의 민주당과 민주정부들이 해온 일을 존경한다"면서 "하지만 지금의 민주당은 이전의 자랑스러운 민주당이 아니라 과거의 진보팔이, 이념팔이로 권력을 얻은 자들의 밥그릇 지키기, 권력 나눠먹기 카르텔로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성명문의 구구절절 맞는 말씀에 응원과 박수보내며 이재명과 민주당의 당혹이 눈에 선합니다,
어제 이재명은 마지막 토론까지 일말의 반성은 커녕 도를 넘은 적반하장은 국민들의 눈살을 더 찌프리게 만들었습니다,
3월9일 정권교체가 된다면 이재명에 대해 대장동과 경기도를 포함한 모든 부패 비리를
반드시 밝혀 다시는 이런 저질 후보가 나오지 않도록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것입니다,
올바른 상식을 가진 문골오소리 분들께
경의를 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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