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전산망을 이용하는 겁니다.
전국 1금융권 은행 어디에서나 가능하다.
상품명 : 내생에 최초 투표권 (줄여서 내투표)
신용불량자이든 투표권을 가진 사람이라면 만 18세 이후 딱 한번만 은행에 방문해서
내투표를 등록하면 된다.
최초 1회만 등록하면 되기 때문에 그동안 공통전산 등을 통해 서로 데이터수집도 가능하다.
신분증 확인만 하면 된다. 비밀번호랑.
은행에서는 투표자의 이름, 나이, 주소등 통계에 활용할 내용만 수집하면 끝난다. 1분 컷 가능.
그러면 평생동안 최초에 1회 등록한 내투표로 평생 대통령선거나 국회의원투표에 사용하면 된다.
어디서 투표? ATM기에서.
전국 제1금융권 ATM기에서 투표날에만 투표 전용 ATM기 시스템으로 변환된다.
뭐, 투표 3일 전부터 전국 1금융권 ATM기 사용이 중단된다. 시스템 변경을 위해서. (이건 뭐 은행마다.)
ATM기 처음화면 클릭하면
주민등록창이 나온다.
투표자는 ATM기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다음을 누르면 자신의 인적사항이 나온다.
비밀번호 4자리를 입력한다.
그러면 누구 투표할것인지 이름들이 뜬다.
선택을 하고 완료를 누르면 최종 제출하기 버튼이 뜬다.
버튼 누르면 끝.
전산망이기 때문에 5분 후 투표현황 사이트에서 5분 후에 실시간으로 집계가 뜬다.
물론 능력이 된다면 통계 까지.
그리고 ATM기에서는 직원 한두명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비용면측에서도 많이 아낄수 있다.
특히 개표시에는 개표 해야하는 인원 투입과 감시 인원까지 생각한다면
엄청난 비용을 감축할 수 있다.
이게 실효성이 있냐 없냐를 떠나서 어느정도 실효성이 있을것 같다.
단, 해외투표자의 경우는 기존대로 종이투표를 하는수밖에 없을것 같다.
해외투표자 까지는 생각해보지 않았다.
또한 해킹이라던지 등등도 생각해보지 않았다.
뭐, 해킹은 투표할때까지는 인터넷 끊어놨다가 투표 종료하고 인터넷 연결해서 데이터전송하면
되지 않을까..
끝.
직원 : 안녕하세요. 어떤 업무를 도와드릴까요?
나 : 내생에 최초 투표권 만들러 왔습니다.
직원 : 신분증 주시겠어요?
신분 확인중
직원 : 비밀번호 4자리 눌러주세요 ^^
나 : 눌렀습니다.
직원 : 한번 더 눌러주세요
나 : 눌렀습니다.
직원 : 비밀번호를 잊어먹었으면 나중에 은행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
나 : 네
직원 : 투표 당일은 은행문이 열지 않습니다. 반드시 사전에 비밀번호가 맞는지
은행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비밀번호 확인하세요 ^^
네 등록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때 ㅇㅅ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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