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좀 걱정되서 니 게시물을 쭉 보았는데...
마음속에 욕구불만과 무너진 자존감이 분노와 혐오로 슬금슬금 쌓여가고 있는 것같다. 이런 사람들이 한계치를 넘으면 길거리에서 묻지마 폭행을 저지르거나 사람들이게 피해를 끼치게 된다. 보통 이러한 경우 대부분은 사람이 잘못됬다기 보다 그 상황을 타계할 방법을 알고 있지 않을때 나타나는 절망감과 비슷하다. "에라이...아무리해도 안될꺼 아무렇게나 살자" 이런것과 비슷하다. 욕구불만과 절망에서오는 시기와 질투..그리고 외곡되는 가치관과 세계관.
지금 상황이 어떻고 앞으로 미래가 어떻게 되든지 간에...어디에 매몰되어 살면 생각도 자연히 그렇게 변하게 된다. 일베에게 게시물 퍼다 나르지만 말고..
나는 종교가 없어서 환생이나, 내세나, 부활이나 그딴거 믿지 않고 인생은 한번 뿐인 귀중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시간의 가치는 돈이나 명예나 외모 같은걸로 다른 사람이 평가하는게 아니라 본인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분명 너는 나와 아무런 상관이 없지만 너의 시간도 정말 중요하고 아깝게 느껴진다. 가치있게 써라. 방법을 모르면 나한테 쪽지를 주면 내가 아는 한 답변을 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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