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으로서, 늘 제가 말씀드렸지만 당무에 대해서 어떤 언급을 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고...'
라고 했던 윤대통령...
내부 총질이라는 단어와...
권성동을 우쭈쭈하는 엄지척....
그것으로 완전 난리를 만들었죠...
그래 놓고는...
'의원과 또 우리 당원들이 중지를 모아서 내린 결론이면, 그 결론을 존중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라고... 본인의 의견을 강요하더니...
급기야...
30일 국민의힘 의원총회 전후로 윤석렬 대통령이 여러 여당 의원들에게 연락을 했다고 하네요...
연락 내용은 안부 전화가 아닌...
의총 결정 사항에 대해 논란이 이는 데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고 합니다...
즉...
의총 결론을 존중해야 한다는 취지였다고 하네요...
뭐...
당내에서 지지고 볶던...
엎어버리던...
상관할 바도 아니고...
그 당 출신의 대통령이...
본인의 의견에 맞게 당을 움직이기 위해서 그 바쁜 와중에...
의원들에게 전화하는 것이...
또라이 독재자 푸틴이 독재질 하려고 하는 짓이 똑같지만... 뭐...
다행이도...
국민의힘이 다수당이 아니니 뭐..
진정으로 사당화라는 것이 그런것인가 보다 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한 입으로 두말 하는 대통령이죠...
분명 당무에 언급 안하겠다 해놓고...
내부 총질에 대한 언급이나...
당 결정을 따르라고 가이드라인을 주거나...
의원들에게 별도 연락 또는 만남을 가지고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어디를 봐도 당무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부적절하다 말한 사람 같지 않습니다...
뭐...
사소하다면 사소하다 할 수 있지만...
국가 관리 대행 잘하라고...
반장 뽑아 놨는데...
그 반장이 한입으로 두말을 하게 되면...
그렇게 한입으로 두말하고도 전혀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거짓말이 고질화 된 것인지...
아니면...
당무에 언급하지 않는 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모르는 것인지...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당의 의총 결정에 영향을 주는 것이 당무에 대해 언급하는 것과 다르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걱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왜냐면...
그 걱정은...
다시...
윤석렬이 공약으로 걸었던...
공정과 상식이...
우리가 생각하는 그 공정과 상식이 아닌 것이 아닐까? 하는 두려움으로 번지기 때문이죠...
윤석렬 대통령에게...
상식적인것을 요구하는 것...
이것 자체가 무리일까요?
본인이 말한 거랑 다른 짓꺼리를 하고 있으니 말에요... ㅠㅠ
그러고도 그걸 모르고 있으니.. 참...
그런 사람을 5년간 우리 대표로 있으라고...
반장처럼 뽑아놨으니...
참 5년 길꺼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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