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빠른 시일 내에 직접 만나서 이산가족 문제를 비롯한 인도적 사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에...
북한을 어떻게 이끌어 낼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는...
북한이 거부해도 계속 문을 두드리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되풀이 했다 하네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인도적 문제이기 때문에 북한도 반드시 호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ㅎㅎㅎㅎㅎ
권영세 통일부 장관...
참으로 인물입니다...
아직도 북한을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집단이라 보고 있는 모양입니다...
아니..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집단이...
세습을 하면서 일인 독재를 하고 있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도적 문제'이기 때문에 반드시 호응해야 한다고요?
아무리 조용히 좀 해달라 애원해도...
아무런 아랑곳하지 않고...
맨날 쿵쾅 거리는...
어느 윗집 꼴통에게...
거부를 해도 계속 문을 두드리면...
어느날 갑자기 그 꼴통이 회개하면서...
스스로 조용히 하겠다며 문을 열고 나올꺼라 생각하는 모양이네요...
제 생각에 그 꼴통 너무 열받아서 칼들고 나올 것만 같은데 말입니다...
권영세...
이 꼴통...
생각 없음은...
선거 기간 동안...
이재명이가 형과 형수에게 욕했다며...
공개적으로 비난할 때 알아 봤어요...
이 사람은...
이완용이에게 고개 숙여 인사할꺼 같아요...
이완용이가 본인보다 나이가 많을 테니 말에요...
윗분에게는 무조건 머리를 조아리니...
이완용이에게도 머리를 조아리겠죠...
어휴~~ 또라이...
회사 비품 관리 담당자가...
회사 비품에게...
'잘 정돈 되어 있어'라고 명령했으니...
본인 할 일 다했다 생각하는 것랑 똑같은거 같아요...
그냥 앞뒤 상관 없이...
본인은 말 했으니 할 일 다했다 생각하는 그런 또라이 인거죠...
(아~~ 상대방 말을 탁!탁! 끊으면서 본인 하고 싶은 말만 하는 한동훈이랑 비슷하네요...ㅎㅎㅎ)
진정한 관리 담당자면...
살피고 개선점을 찾을 생각을 할텐데...
이 사람...
통일부가 뭐하는 부처인지 알기는 알까요?
정말...
윤석렬 정부에서 일을 제대로 하는 장관은 하나도 없는 것 같네요...
발표하는 표정이 그래보이지는 않고...
마치 의무방어전 하는 듯한...
추석 보너스까지 받았는데...
통일부 장관으로써 아무것도 안한 것이 미안해서 하는 듯한...
그런 느낌을 받았었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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