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에 박진 장관이 나왔는데...
정말 애쓰는 모습이 안타깝기만 하네요...
박진 장관 왈...
'제가 들은 건 없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우리 국회가 이것을 승인 안 해 주면...
거기에 대해서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그 내용이 이제 사적 발언이 된 거죠...'
박진 장관 뒤에 있던 마이크로도 들어온 소리를 본인은 듣지 못했다며 살짝 빠지네요... ㅎㅎㅎ
저는 윤석렬의 그 헛소리 이후에 박진의 찌그러지는 얼굴을 볼 수 있었지만...
본인은 못들었다 하네요...
뭐...
못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나이를 먹으니 귀가 둔해지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마지막에는 이렇게도 해명해주네요...
'이미 대통령실에서 해명을 했고....
여러 가지 정치적인 이슈화는 할 수 있겠지만 외교는 그야말로 국익의 마지노선입니다. 이 외교를 정쟁 이슈화하는 것은...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박진은 이 문제가 마치 정치 이슈화 시키는 것이 문제인 듯 하게 뉴앙스를 풍겼지만...
사실은...
그런 공식 석상에서...
윤석렬 전속으로 통역하는 직원도 있는 곳에서...
그따위 수준의 표현을...
그따위 비아냥 거리는 표정으로...
후배에게 반말하 듯이 지껴러 싸질러버린 윤석렬의 수준이 문제인 것이고...
그러한 윤석렬의 수준이 국익의 마지노선을 넘어...
그 피해를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주고 있는 것이지요...
박진이 애쓴 것은 이것 뿐만이 아닙니다...ㅎㅎㅎㅎ
'우리 전속으로 대통령을 통역하는 직원이 있었는데 거의 동시통역을 했습니다. ...
거기서 순차가 아니라 거의 동시 통역으로 나갔습니다. 시간은 물론 짧은 시간이지만 핵심적인 이야기는 다 했습니다.'
참고적으로 여기서 말한 핵심적인 이야기는 모두 3가지 이었습니다... (금융 안정, 보조금, 확장 억제 강화)
48초 안에... 거의 동시 통역으로...
그래도 정상이 만났는데 인사도 포함했겠죠?
그걸 48초 안에... 윤석렬 전담 통역 직원을 통해 동시 통역으로...
ㅎㅎㅎㅎ
참...
박진 애쓴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본인보다 젊은 대통령이...
본인을 후배 대하듯 그따위 시시껄렁한 반말이나 지꺼리고...
그걸 또 뒤에서 덮어주고 막아줘야 하고...
그리고 그 뒷수습은 끝내 외교부 장관인 본인이 해야하니... 에구....
아...
일본 이야기는 하고 싶지도 않네요...
지금 일본 이야기를 빼고도 충분히 쪽팔리거든요...
정말 5년 길기만 합니다... ㅠㅠ
뭐.. 어쩌면 전혀 안힘들 수도 있구요.. 워낙 태생이 그렇다면요... ㅎㅎㅎ
그런걸 빌미로 윤핵관이 윤석렬이를 주무르려고 일부러 저리 내세워 준거 아닌가 싶은..
문득요...
얘들이 설득이라는 단어를 알기나 알까요?
우기기 정도만 아는 거 같아요...
지코가 석자인데...
밖에서 저따위 수준 떨어지는 비속어나 쓰지 말고 조용히 들어올 것이지... ㅎㅎㅎ
윤석렬 참.. 많이 부족해요.. 그쵸?
항상 말끝마다 국민.. 국민...
마치...
민주주의에 대해서는 1도 생각안하는...
북한하고 중국이 민주주의에 대해 말하는 거랑 비슷한거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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