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껀덕지 잡으려고...
쌍방울 횡령 혐의 조사하다가...
새로운 사실이 나왔다고 합니다...
경기도 부지사였던 이화영 전 위원은 쌍방울로부터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고 하는데...
정리를 하면...
이화영 전 위원이 경기도 부지사 시절인...
2019년 7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아시아태평양 국제대회'가 열렸답니다.
경기도와 민간 단체 아태평화교류협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였고...
쌍방울과 쌍방울 계열사 등이 후원을 했다고 합니다...
이때..
북한 고위 관료들이 대거 참석해 주목을 받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건은 여기서 끝입니다...
그 후...
2020년 4월 아태평화교류협회는 '코인 사업'을 선보입니다...
즉... 붕괴될 수도 있는 북한 회폐의 대안책으로 북한 원화 안정에 기여하겠다는 겁니다...
ㅎㅎㅎ 전형적인 코인 사기 같네요...ㅎㅎㅎ
그런데...
시작은 이화영 전 의원이 쌍방울로부터 수억원을 받은 혐의라 했지만...
그 혐의에 대한 이야기는 하나도 없습니다...
거기에...
지금 한창 수사 중인 쌍방울 그룹의 횡령에 대한 내용도 없습니다...
쌍방울은 2019년 북한 고위 관료들까지 참석한 행사에 후원을 했을 뿐입니다...
코인에 대한 것은 그 후 2020년에 발생한 것이지요...
그리고는...
2020년에...
그 행사를 주최했던 아태협이 말도 안되는 코인 사업을 벌입니다...
이 코인 사업에는 쌍방울도, 이화영도 연관이 없습니다...
왜냐면...
쌍방울과 이화영은...
2019년도 행사에 연관이 있을 뿐...
그 후에 행사를 주관했던 회사가 벌인 코인 사업과는 관계가 없지요...
그럼에도...
이재명이 경기 지사였고...
이 사람이 부지사였다는 연관성에 '혐의'라는 단어가 사용되고...
이 사람이 추진한 행사에 쌍방울이 후원했다고 횡령이라는 단어로 회사를 조사하고...
그러면서...
마치 이재명과 관련된 무엇인가가 문제가 많은 듯한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네요...
후원 한번 잘못했다가 횡령으로 조사 받고 있는 쌍방울이나...
행사 대행 업체 한번 잘못 선정했다가 쌍방울로 부터 수억원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는 이화영이나...
모두 이재명을 어떻게든 잡아 넣으려고 검찰이 지럴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뭔가 있었으면 벌써 잡아 넣었을 텐데...
그러지 못하니 이런 저런 이슈만 만들고 있는 거지요...
마치 조국처럼 말입니다...
(불쌍한 조국...)
중요한 것은...
그만큼 일반 국민을 위한 검사력을 낭비한다는 거죠...
저따위 말도 안되는 조사를 하느라 말입니다...
무소불위의 선택적 기소 검찰...
이 검찰 놈들을 견제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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