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검찰이 대장동 일당을 추가로 재판을 넘기면서 '이재명 대표가 김만배 씨 지분 절반을 받는 안을 직접 보고 받고 승인했다'고 공소장에 적었다고 합니다...

검찰은 이재명이 성남시장 재선에 성공한 2014년 '김만배 씨가 자신의 대장동 지분 절반을 주겠다고 한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판단한다고 하네요...

공소장에 '김 씨가 유동규 전 본부장에게서 성남시장 선거 과정에서 준 금품 말고도 자신의 지분 절반 정도를 제공하겠다고 밝혔고, 유 전 본부장은 이를 정진상 전 실장을 통해 이 대표에게 보고했다'고 적었다고 합니다...

검찰은 김만배가 이재명에게 주기로 한 금액을 428억으로 확정한 바가 있지만...

이재명이 '뇌물 약속'을 보고 받고 승인했다는 내용이 공소장에 담긴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정말 무소불위 개또라이 검찰 새끼들...

앞뒤가 하나도 안맞는 말을 공소장에 적시했네요...

이재명이가 돈을 받는 것을 보고 받고 승인했다는 것이 포인트인데요...

다시 정리하면...

유동규가 그걸 말했는데...

이재명에게 직접 말한 것도 아니고...

유동규는 정진상에게 이야기 한거고...

정진상이 보고를 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 자리에 유동규는 있지도 못했던 거죠...

즉...

유동규는 정진상이 보고를 했는지...

이재명이 승인을 했는지...

확인 조차 못했는데...

유동규가 '정진상을 통해 이재명에게 보고했다'는 말 한마디만 믿고...

저따위로 공소장에 적어 놨네요...

ㅎㅎㅎㅎㅎㅎ

이건 차라리...

그 당시 성남시 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었던 유동규가...

그러한 비리를 잘 알고 있었고...

그것을 보고까지 했다고 스스로 자백했는데...

유동규는 풀려나서 돌아 다니고 있는 것이니...

유동규를 다시 빨리 잡아들여야 한다는 말 밖에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휴... 무소불위 개또라이 검찰 새끼들...

정말 글짓기 실력은 최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