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요금은 2020년 7월 이후 지난해 2022년 4월까지 물가를 고려해 20개월 동안 동결됐습니다.
가스공사는 이미 2021년 말 1조 8천억 원대의 미수금, 쉽게 말해 적자를 기록했는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발발하면서 지난해 국제 LNG가격이 2배 이상 급등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선거가 끝이나고
급하게 지난해 4차례에 걸쳐 가스요금을 1MJ(메가줄)당 5.47원, 약 38%를 올렸는데도 미수금은 지난해 말 기준 약 9조 원까지 불어났습니다.
향후 경영 정상화를 위해 추가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것이 가스공사의 주장입니다.
당장 LNG를 구매하고 관련 설비를 운영하려면 자금이 필요한데, 적자가 심하면 대출이나 채권 발행 시 더 불리한 조건으로 계약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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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적자가 심해져 신용도가 떨어지면 대출이자가 세질수 밖에 없는것은 기본적인 사실.
가스비를 20개월이나 동결시켜 버린 죄는 없을 수가 없지.
어제도 말했듯이 한국의 가스 장기 계약은 유가랑 연동제가 대부분이고 지금 유가가 80달러 정도 하지.
한국은 장기 계약이 80%야.
그런데 왜 저렇게 과거와 달리 적자가 늘어 날까를 생각해 보면 쉽게 답이 나와.
LNG 발전소가 굉장히 늘었거든. 세계 3대 수입국이 한국이야.
과거와 달리 LNG 소비량이 많이 늘다보니 가격이 조금만 움직여도 적자 규모는
과거와 달리 적자 규모가 천문학적으로 늘어 날수 밖에 없어.
라고 떠들어보긴 합니다.
최소 3~5년 걸리는걸로 아는뎀???
그렇게 생각하면,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4118087
요 기사 생각하면 문재인정부때 석탁발전소 증설계획 같은건 박근혜 정부 정책 이어받은거임.
(거기에 용량이라거나 그런거 늘린 것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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