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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노예된 14살 소녀…포주는 일진 '동네 언니'
입력2016.03.26. 오후 3:43
성매매 노예된 14살 소녀…포주는 일진 '동네 언니'
가출한 14살 소녀에게 강제로 성매매를 시킨 1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의자는 소위 '일진'으로 불리는 동네 언니 18살 강 모 양으로, 그는 지난해 10월 집을 나와 함께 사는 14살 이 모양에게 지난달 11일부터 최근까지 50~60회 성매매를 강요하며 800만~1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 양은 함께 사는 초기엔 이양을 챙겨주는 듯 했으나, 지난 1월말 경주여행 뒤 여행비용을 갚으라면서 본색을 드러난 이후 지속적으로 협박과 폭행을 가하며 성매매를 강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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