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이 만든 '노인 무임승차'…이걸 건드리는 오세훈, 왜?
입력2023.02.01. 오전 10:28
수정2023.02.01. 오전 10:45
기사원문
30% 이상 대폭 요금인상 불가피한 상황, 인상폭 줄이기 위한 오 시장의 기재부 타격
지난 8년 동안 동결됐던 서울 버스와 지하철 요금이 30%넘게 인상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민선 시장이자 대선잠룡인 오세훈 시장에게 대폭적 교통요금 인상은 그야말로 '내 몸을 상하게 하는 전략', 고육지책인데요. 요금인상 폭을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해 오 시장은 중앙재정의 열쇠를 쥐고 있는 기재부를 연일 타격하고 있습니다. 노인 무임승차라는 뜨거운 감자를 건드린 오 시장의 전략, 통할까요?
오세훈 서울시장. 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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