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정당 민주당의 지속되는 이재명 방탄과 송영길 전 대표의 '쩐당대회 돈 봉투 살포 부정선거' 발각으로 인한 국민적 실망과 지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내로남불을 넘어 적반하장인 민주당은 계속 책임회피를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이재명의 부적절하고 도덕적으로 비난을 받아 마땅한 예전의 발언이 공개돼 또 다시 지탄을 받고 있다. 몇 년 전 이재명 형의 정신병원 강제입원사건이 터지기 전에 이재명은 이런 강연을 했다. '전화기에 여러분 인생 기록 다 들어있다. 언제 몇시에 어디에서 무엇을 했는지 (수사 기관이) 싹 다 본다. 그래서 이걸 절대 뺏기면 안된다'...
나는 이해가 도저히 불가능한 게, 한동훈 법무장관이 검사장 재직당시 후배 검사로부터 독직폭행을 당한 적이 있는데 그 때 이재명을 포함한 민주당과 그 지지자들이 뭐라고 했나? 떳떳하면 까라고 하지 않았나? 그래서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지금까지도 관련기사만 나오면 재탕 삼탕 써먹는 도구와 같은 논리가 아닌가? 이재명의 과거 내로남불 발언이 밝혀졌으니 개딸, 대깨명들은 이재명에게 뭐라고 한마디라도 할 것인가? 내로남불 하지 말라고 해야 인간 아닌가?
이후 이재명은 친형 강제입원사건이 터지면서 민주당 문재인 정권하의 수사기관에 압수된 두 대의 핸드폰 비밀번호를 끝까지 밝히지 않았다. 아니 법을 지키고 법의 테두리 안에서 준법을 스스로 망치도록 강연한 소신인가? 초록은 동색이라고, 송영길은 검찰에 핸드폰을 전달했다며 기자들에게 떳떳하다는 식으로 말했는데, 이 핸드폰은 통화기록도, 등록된 번호도 없는 소위 깡통폰이었다.
이쯤되면 이건 완전 국민을 호구로 여기는 것 아닌가? 어떻게 자칭 진보라는 자들이, 그것도 도덕적인 우위에 있다고 나불대는 자들이, 그것도 거대정당 민주당의 전, 현직 대표라는 자들의 도덕성과 인성이 이정도밖에 안될까? 아니, 꼴랑 그정도의 수준으로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겠다고 설친건가? 이제 민주당이 말하는 모든 것은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그것은 대국민사기라고밖에는 할 수 없을 것이다.
이재명이가 이렇게 이야기 했다고?
아마 한동훈에게 배운거 아닐까?
한동훈, 휴대전화 비번 공개 요구에 “기본권 무력화되는 선례 남겨선 안 돼”
https://www.segye.com/newsView/20220507504767?OutUrl=naver
한동훈이 휴대전화 비번을 열지 않는 이유
https://omn.kr/2054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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