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거대정당 민주당의 김남국이 왜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이모 논문'이라는 희대의 개쪽을 당하고 이런 자도 국회의원이 될 수 있다는 자괴감이 가득찬 희망을 준 것인지 그 이유가 밝혀졌다.
그 인사청문회가 진행되는 시간에, 즉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국민을 위해 일을 해야 하는 시간에 코인투자를 한 것이 드러났다. 정말 대단한 자다. 이런 자도 민주당에서 부각만 되면 국회의원이 될 수 있다는 것에 자괴감을 가져야 하는지, 서민들로 하여금 희망을 가지라고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또한 작년 이태원 할로윈 사태 때 관련 국회의 법사위 회의에서도 김남국은 도중에 핸드폰을 보며 최근 논란의 불을 지핀 위믹스 코인을 매도한 것으로 전해진다. 겉으로는 할로윈 사태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의 유가족 편을 들면서 속으로는 오직 국회의원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기 돈을 더 채우기에 급급했던 김남국이다. 그래서 문재인의 '미안하고 고맙다'라는 말이 오버랩된다. 김남국은 그 시간 할로윈 희생자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었을까?
민주당은 아직도 파렴치한 김남국을 의원직 제명을 하지 않는다. 출당도 시키지 않는다. 그 흔한 윤리위도 열지 않는다. 자기편의 범죄에 유독 관대하던 전례를 따르는 것인가? 김남국이 백억이 넘는 돈을 벌고 치고 빠지듯 나왔을 때 수많은 선량한 피해자들이 양산, 패가망신을 당했다. 애시당초 로스쿨 선무당을 국회의원으로 만든 민주당과, 민주당 깃발만 꽂으면 찍어주는 자들은 오늘도 반성이나 사과없이 적반하장으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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