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파란나라가 좋다.
파란나라를 선택하고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다.
그런 파란나라도 어쩔수 없는 것인가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다.
젊은 파라돌이들이 벌써부터 양아치 짓거리 하는거 보면 파란나라도 보라색으로 흘러 빨간 나라가 될 것 같다.
파란나라는 이념만 있고 행실은 빨간나라 양아치 행실을 하는 걸 보니 속이 부글 부글 끓는다.
수박을 걸러 냈다고는 생각하지만
젊은 파라돌이들은 빨간양아치하고 다를게 없다는 현실을 보면
거기서 거기/ 그 밥에 그 나물/
나도 몰랐다.
파란나라엔 하늘색 파라돌이만 있는 줄 알았는데,
파란나라엔 먹구름이 가득한 파라돌이도 있다는 것을 몰랐다.
양아치도 이런 쌩 양아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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