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깨문 A씨는 집값잡겠다는 문재앙을 믿고, 서울변두리의 아파트를 처분하고 강남입성을 꿈꾸며 전세로 들어갔어요. 그러나 하늘높이 치솟은 집값과 전셋값에 인천 변두리 빌라 전세로 밀려났어요.
문재앙 꺼지고 진짜로 집값이 떨어지게 되자 A씨는 집값 더 떨어지라고 기도했어요. A씨 전세집이 폭락하며 깡통전세가 되었어요. A씨는 좆됐어요. 전세사기에 당한걸 깨달은 A씨는 재벌집 막내아들로 환생하길 기도하며 수면제와 소주한병을 원샷했어요.
눈을 떠보니 방안이었어요. 꿈이었나 눈을 비비며 일어나보니 바퀴벌레로 환생해 있었어요.
(뒷 이야기)
ㅠ ㅠ A씨를 불쌍히 여긴 하느님이 다시 기억을 그대로 가지고 인간으로 환생을 시켜줬는데, A씨는 전생에 X된게 믿음이 부족했다는 것을 깨닫고 더욱 더 열심히 민X당을 쫒아다니면서 열성당원이 되었답니다.
그들에겐 정치가 아니라 종교 그 자체가 된거죠
민주주의가 성숙해서 목숨부지한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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