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썰을 풀어본다~
20대 초반에 면세점에서 사왔단다.
믿어주자~
20대 초반에 독립해서 혼자 살았을까~?
엄마집에 살았을 확률이 높다.
당연히 술도 엄마집에 있었겠지~
결혼은 서른 넘어서 했다.
집을 두채나 샀단다.
10년 넘게 엄마 집에 있던 먹던 발삼을
굳이 가지고 나온다고~? ㅋ
커튼 디자인에서 돌아가신 할머님이 떠오른다~ ㅋ
아직도 엄마집에 얹혀 사는게 아니길~
조심스러운 바람을 해본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대의 알콜성치매가 조금이라도 치유되길 기도하겠습니다 -00-
점심 가족 소풍에 위스키한병을 비우려고 가져간다는거보면......진짜........ㅜㅜ 집안꼬라지 개노답일듯 ㅜㅜ
엄마집에 얹혀 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 인증 : 술 먹는거만 2번............
가정의달 5월 가족소풍 가자!!!!!!!!! 위스키한병 사들고!!
가족 쇼풍에서도 꽐라........ ㅜㅜㅜ 진짜 마누라 피눈물 날듯 ㅜㅜ
글고 20대에 사둔술 결혼후에 깟는데 뭘 ㅋㅋㅋㅋㅋ 20년을 마셔 ㅋㅋ 혼자 망상ㅋㅋ
애초에 너처럼 한달에 10~20병씩 비우고하지않으니까....(저번에 한달마신거랍시고 올린 커크랜드 보드카들 부터해서 싸구려 위스키, 진 10병넘게 모아놓은거 충격적이었지.... 와 저게중독자의 삶이구나..)
와이프입장에서...
술 종종 한두잔 즐기고 자주 같이 커피마시고 여행 좋은곳 5성급 호텔에 비즈니스 태워서 댈꼬가는 남편
위스키 맨날 들이붓고 소파에 껌딱지처럼 붙어있고 가족여행가서도 술만먹고 소풍가서도 술만먹는 남편
전자 후자중에 뭐가 좋겠어??????????????????
'' 불쌍하다.......아들이랑 마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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