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시공사 근무 중인데 장기 출장으로 불가피하게
지난 4월달부터 원룸을 숙소로 얻어서 생활중입니다.
워낙 술자리가 많고 접대가 많은 직업이기에 귀가 시간이 보통 12시가 넘네요.
주차를 아주 개그지같이 해서 항상 주차공간이 없어서 도로에다가 무단 주차를 하게되네요.
그래서 불법주차로 딱지도 두번 끊어보고...
일찍 들어 온날 이렇게 주차한 차주한테 전화르걸어서
이렇게 주차하면 어떻게 하냐고 묻자 대답이 아주가관이네요.
아침에 일찍 출근해서 그렇다는 둥
다른 차들도 이렇게 주차하는데 왜 나한테만 이러냐는 둥
좋게 얘기해도 이 원룸에 사는 ㅂㅅ들은 주차를 항상 이러식으로 하네요.
특히 저 투싼 ㅂㅅ은 몇번씩 주차문제로 언성을 높였는데도 아여 주차장 입구를 막으며 개 *같이 주차를 하네요.
참고로 지역은 대전 중구 유천동 입니다.
이에는 이가 답 일까요?
저건 공무원을 쳐 죽여야 됩니다.
저도 아침7시 출근인데 안쪽에다가 주차하자니 아침에 차빼달라면
대부분 전화 안받거나 아침부터 차빼달라고 짜증 졸라 냅니다.
그렇다고 안쪽 비워두고 바깥쪽에 주차하자니 괜히 찝찝해서
아예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고 도로에 주차합니다 ㅅㅂ
며칠 전 조금 일찍 퇴근했는데 주차장자리 막아놨길래 연락해서 차 이렇게 주차하면 어떻게 하냐니까
술이 꽐라가 되서는 아침에 일찍나가서 어쩔 수 없다며 본인이 뭘 잘 못했냐고 오히려 따지길래 한마디 했더니 일 나간 지 마누라
까지 불러서 동네 시끄럽게 하더군요.
근데 그 마누라년은 더 진상이더구요.
탈북민인데 탈북민 무시한다고 별 개거지같은 소리 하네요.
인간 같지 않아 더 이상 말 섞고 싶지 않더군요.ㅎ
지밖에 모르는거 같아서 나도 나만
생각한다고
위에 아방이 모는 뇬이 와전 콩고강 멧돼지같이 생겼는데 차를 이렇게 대면 어떻게 하냐고 아침부터 돼지 목따느른 소리로 전화를 해대더군요.ㅎ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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