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와이프.저.갓돌 된 애기. 이렇게 둔 가장입니다. 어제 생활비 문제로 심각하게 다투다 이혼얘기까지 나왔습니다.서론이 길어 넘어가고요 서로 이야기하다 집사람이 저한테"생활비고작200에서많으면300주면서 그게 많다고 생각하나??"라는말에 순간 욱하더라고요. 이 비용은 95프로이상 집에서만 쓰고 저는 그냥 남는돈으로 제생활만 할뿐인데.동거부터 결혼까지 3년가까이 살면서 모아둔돈이라곤 없고 따로 할부가 있다던지 빚이 있다던지 그런것도없이 아직도 방2칸 30만원 월세에 삽니다.예전에 이마트에서 산것도 없는데 과하게 나와서 "머시이래마이나왔노?"한마디했다가 쪼잔하단소리도 들어봤고 자꾸 돈돈하길래 "아니 대체 돈을 어떻게 쓰길래 맨날이리 쪼달리노?"라고 했다가 일주일을 차에서 잠만 잔적도 있고. 그이후론 그냥 싸우기싫어 믿고 암말안하는데. 어제 그말에 충격이 가셔 이렇게 글을 써보네요. 막바지 추석연휴 잘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정확한 팩트만 때려 드립니다.
일단 글쓴이는 와이프분은 동거까지 하고 결혼한것이므로 돈이 없는 상태에서 결혼한 사실을 알고 결혼을 했습니다.
근데 이제와서 돈 때문에 200-300벌어오는다고 그걸 불만을 갖는다? 이건 상대방에 대한 이해나 배려가 전혀 없다고 봅니다.
이미 낭만은 없어진지 오래다가 애까지 있는데 와이프분은 현실이 보이니까 짜증이 나는데 본인 스스로 손해보고 있다고 생각하는거 입니다.
부부 상담가면 백퍼 저랑 같은 얘기합니다.
200을 벌어 100주면 거기에 맞춰 살고 600을 벌어 500을 주면 또 거기에 맞춰 삽니다 각자 씀씀이가 다르기에 다른이는 얼마나 쓰는가 물어볼것이 아니라 생각되네요
저는 4인가구 중2,고1 학생인데 월급이 줄어서 월 300 안되는 돈으로 대출 40정도 나가며 생활합니다
여기서 외식비만 조금 줄이면 저축도 가능합니다
다 형편에 맞게 사는거에요
그래야 살아요.
비꼬든지 말든지요.
고정지출과 식비로 약 200만원정도 드네요..
첫재돌무렵에는 200주면 50씩저축하고했네요.
일단 애기가 돌이라고 하니 나중에는 꼭 맞벌이 하세요 주3일이라든지 알바하는게 좋음
일단 글쓴이는 와이프분은 동거까지 하고 결혼한것이므로 돈이 없는 상태에서 결혼한 사실을 알고 결혼을 했습니다.
근데 이제와서 돈 때문에 200-300벌어오는다고 그걸 불만을 갖는다? 이건 상대방에 대한 이해나 배려가 전혀 없다고 봅니다.
이미 낭만은 없어진지 오래다가 애까지 있는데 와이프분은 현실이 보이니까 짜증이 나는데 본인 스스로 손해보고 있다고 생각하는거 입니다.
부부 상담가면 백퍼 저랑 같은 얘기합니다.
알아야 절약을 하죠
모자르진 않을것 같은데요.
하.거참..뭐라..
저혼자벌고 공과금(폰요금,관리비,애들보험,)60포함생활비 220 줍니다.
160으로 생활하죠..외식비나 경조사 어른들용돈
차 유지비 보험료 전부다 제가 냅니다.
200줬다가 적다고해서 250올려줬더니 25일전에
다쓰더라구요..그래서 220줍니다.. 돈모자르다고하면 알바해서 쓰라니까 군말없이 220만쓰네요
저는 4인가구 중2,고1 학생인데 월급이 줄어서 월 300 안되는 돈으로 대출 40정도 나가며 생활합니다
여기서 외식비만 조금 줄이면 저축도 가능합니다
다 형편에 맞게 사는거에요
보험료 : 25
통신비 : 35 (4인가족,부모님,장모님)
관리비 : 17 (42py)
식 비 : 50 (외식포함)
가스비 : 12 (여름엔 전기요금)
애들용돈 : 50 (대학생1,고등학생1)
애들학비 : 84(1,2학기800+기숙사비200=1000 나누기12개월)(고교생 학기별40만 회사지원)
부모님 장모님 용돈 : 60
자동차 유지비 : 60 (보험+기름+소모품)
개인 용돈 : 50 (품위유지비)
저 축 : 50
수도권 외곽지역이라서 재산세는 얼마 안나옴(세금은 개인용돈에서 충당)
= 493 만원 나오네요...
고생햇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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