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타이어 파는 자영업자 입니다.
어제 19일 오후 5시경 타이어 교체후 미수 처리하고 출고해드렸습니다.
허자(장기렌트카인듯) 그랜져IG 한대가 앞타이어 찢어져 렉카에 실려왔습니다.
차량 내리고 살펴보니 차량 출고당시 한국타이어 노블2 플러스
한쪽은 파손되어 교체해야하고 한쪽 타이어는 10%정도라
두짝 동급타이어로 교체 권유드리고 작업 진행하는데
업무보러 나와 지갑이 없어 들어가서 입금해줘도 되냐 물어봅니다. ㅋ
예감이 안좋았지만 작업중이고 주행이 안되는 상태라
가게 CCTV도 있고 연락처 받고 별탈없겠지 하고 작업후 출고...
저녁 마감때까지 입금이 안됩니다.
그런데 렉카 차량 기사님께 전화가 옵니다.
혹시 입금 되셨냐고....
ㅡㅡ? 렉카도 미수처리 했네요
아! 기분이 싸~해집니다.
핸드폰 2통 씹히고 문자보내니 당일 늦게나 오늘 20일 오전에 입금해준다 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입금이 안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오늘중에 입금 안되면 경찰신고후 차량 및 차주 CCTV 오픈해도 될까요?
옛날 자주 오던 동네 양아꼬맹이 돈도 안되지만 저도 철없고 돈없던 시절 생각나
간단한건 그냥 해주고 했는데
저 없을때 직원이 말도없이 미수처리 해서
20만원중 10만원 받고 그래~ 이제 오지마라 하는 심정으로
잊은적 있는데 ㅋ 이번엔 나이먹은 사람이 이건 아니지 싶네요
그 사람 하나로 인해 더 사람들을 못믿게 될거 아닙니까...
힘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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