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과 제주공항의 전신검색이 여성 승객에 치우쳐 운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조원진(한나라당) 의원이 18일 한국공항공사에서 받은 ‘공항별 전신검색 실적’을 보면, 김포공항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전신검색을 실시한 승객 2168명 가운데 여성이 1963명에 이르렀다. 남성(205명)에 견주면 10배 가까이 많다. 제주공항도 1525명의 피검색자 가운데 여성이 952명으로, 573명에 그친 남성보다 379명이 많았다.
반면, 인천공항공사가 운영하는 인천공항은 1만4099명의 피검색자 가운데 남성이 9832명, 여성이 4232명이었다. 전신검색기는 지난해 10월부터 테러 예방을 위해 인천, 김포, 김해, 제주공항 등 4개 공항에서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조 의원 쪽은 한국공항공사 소속인 김포공항과 제주공항의 전신검색에서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은 모호한 규정 탓이라고 지적했다. ‘한국공항공사 자체보안계획’에는 주관적 판단이 작용할 수 있는 프로파일링 기법(의심승객 선별·관찰기법)에 의한 검색과 ‘기타 사유’ 등이 전신검색 사유에 포함돼 있다. 반면 인천공항공사는 국내외 국가와 보안기관 등에서 사전 통보받은 사람 등 3가지로 규정이 객관화돼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김포·제주공항은 일본과 중국의 여성 단체관광객이 몰리는데, 이들이 주로 복대나 피어싱 등 1차 문형금속탐지 검색에 걸려 2차로 전신검색하는 사례가 많다”며 “전신검색은 자체 보안계획 등 기준에 따라 엄격히 시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성연철 이경미 기자
왜 무슨 산호 해안에 그거 아 뭐야 기억안나네
남자가 그거 퍼가겠냐 설마 ㅋㅋㅋ 아줌마들이 이쁘다고 포크레인으로 퍼갈 기세드만
여자들 발가락에 다이야끼고 오는건 허다하고..
4G에 마약이며 보석이며.. 넣어서 오는거 보면 말 다했지..
속옷에 붙여 오질 안나... 여자가 문제야..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