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둘 키우는 평범한 대한민국 아부지 입니다.
요즘 코로나때문에 일을 좀 쉬게돼서 아이들 등하교를 책임지고 있는데요.
참 가관이더군요..
등교 10분전부터 골목길은 죄다 주차장이 됩니다.
민식이법은 개나 줘버렸는지 골목길 싹 다 막아버리고 횡단보도 위에다 주차하는 일도 서슴지 않더군요.
저도 애 키우는 입장에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경찰에 민원 넣었더만 '저희 소관이 아닙니다~' 이러면서 구청에 민원 넣으라고 하더군요.. 민식이법 초반에 통과 됐을때는 경찰이 단속한걸로 아는데 이젠 아니라네요? 어휴..
결국 구청에 민원 넣었는데 이쪽도 대응은 개판..
사진 찍어서 보내자니 그 많은 학부모들이랑 싸울 자신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하네요.
혹시 좋은 방법 알고계신 회원님들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조금이나마 정의로운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는 일념하에 지속적으로 민원 넣어보고자 합니다.
다른 방법 없느냐고...
공무원들 일 안하려고 하는거 땜에 더 화가나네요..;
매일 매일 계속 계속 귀찮게 해야 일 합니다.
싸가지 없이 응대 하더라도 반복되니 근 1년만에 주정차단속 카메라
생기더라구요 지금은 개편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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