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로드 자전거 입문하기 위해,
입문용 로드 자전거를 알아보던 중, 가성비면에서 첼로 스칼라티A1이 좋다는 글이 많아,
해당 자전거를 구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오프라인 삼천리 자전에게 전화를 엄청 돌려보았지만, 해당 자전거는 재고가 없다는 답변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당근마켓에서 사고, 다음 2022년형이 올라오면 다시 새것으로 사기로 맘먹고,
당근마켓에서 열심히 스칼라티A1을 찾았지만, 역시나 찾을 수 없었습니다. 다 거래가 끝난것이었죠 ㅠㅠ
근데, 오늘 알림설정 해놓았던 스칼라티 A1이 올라 왔습니다.... 근데 가격이 60만원??? 응?? 내가 잘못보았나..
자전거 구매한지 1달이 되었고, 생활기스 있고 재고가 많이 없어 60에 판답니다....
그래서 채팅을 걸어 보았지요...... 57만원 짜리를.... 60에 판다고??
페달도 바꿔서 60만원에 올렸다고 하여, 해당 사진속 폐달이 어떤건지 찾아 보았습니다.
해당 폐달가격 더해도.. 59만 2480원이네요.... 이런;;;
호구를 구하는것인지.. 아무리 지금 재고가 없어도... 1달이나 타고 생활기스 있는데.. 신품보다 비싸게 팔다니요!!
신차사서 1달타고 튜닝하나 했는데.. 범퍼 기스 있으면... 신차보다 비싸게 사시나요?? ㅎㅎ
저라면 안사고 2022년형 기다리겠습니다.
스칼라티A1 못구하다보니... 푸념글이었습니다 ㅎㅎ
다른 로드자전거 가성비 좋은거 타서 라이딩 해야겠습니다. ㅎㅎ
그럴 가치가 없는거다하면 적당한가격 나올때까지 기다렸다가 기회되면 사는게 중고물건이죠
팰리세이드 신차 뽑으면 6개월 대기탈때 중고신차가 신차가격보다 몇백프리미엄 붙여서 팔리기도 했으니까요.
신경쓰지 마시고 사지 마세요.
인증 중고자전거 많습니다
새거보다 몇만원이라도 싸게 팔면 좋을것 같긴한데 ㅋ
저라면 사서 열심히 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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