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 날에 얼음이 깨져서 파편들이 튀는 모습
우려대로 이 문제는 경기 중에도 드러나고 말았다
인코스에서 출발한 골로바추크는 1·2번 코너를 지나 정해진 대로 코스를 바꿨다.
아웃코스로 진입해 직선 코스를 소화한 후 맞이한 3번 코너. 골로바추크가 왼발을 뻗는 과정에서 갑자기 제동이 걸렸다.
중계화면으로 봐도 얼음이 크게 튀며 완전히 스케이트 날이 걸리는 장면으로 보였다.
경기 전 문제가 발견됐던 바로 그 구간이었다
레이스 하는데 스케이트 날에 얼음이 깨져서 스케이트 자체가 파인 구덩이에 걸려서 넘어 집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베이징 경기장의 빙질 문제는 종목을 불문하고 꾸준히 나오고 있다
빙질 뿐만 아니라 스노보드, 스키 등 설상 종목에서도 인공눈으로 만들어진 경기장 상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꾸준히 나왔다.
말 그대로 바람 잘 날 없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이다. 중국발 편파판정, 경기장 상태 등 경기 외적으로 잡음이 끊이지 않으면서 중국이 과연 올림픽 개최국 자격을 갖췄는지에 대한 의문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중국은 문제 없다고 버티고있다고 하네요
전기 아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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