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 조국" 범죄 옹호에 분노...광주 출신 의사 尹 찍었다 [박은식의 일리(1·2) 있는 선택]
나는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나 5·18과 지역 차별이라는 아픈 기억을 대대로 공유하는 환경에서 자란 30대 의사다. 현재 내과 전문의로 코로나 확진자를 진료하고 있다. 많은 광주시민이 그러하듯 오랫동안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존경하며 정통 민주당 계열 정당 지지를 당연하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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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자란 평범한 청년인 나로선 고교 시절 의대 교수를 사적으로 만난다는 건 상상도 못 했다. 입시 준비라 해봐야 종일 EBS 문제집과『수학의 정석』을 풀 뿐이었다. 그런데 친한 의대 교수에게 부탁해 고교생 자녀를 주저자로 올리고 표창장까지 위조하는 위법한 방식으로 남의 기회를 빼앗아 내 자식을 기어이 의대생을 만든 '내로남불의 상징' 조국이 어떻게 내 고향 광주를 상징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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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180695?cds=news_edit
이분 똑똑하신데다 글도 잘 쓰시네요
광주 봉선동에서 윤이 40%나 나온 이유죠
광주도 바뀌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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