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토티에게 자극제가 된, 데미안 더프를 축구선수로 만든 골
토티가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했다는 말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당시 나는 자원봉사 볼보이로서 체코전에 참가했었다. 그리고 그 날 나는 미드필더에서 공을 잡아 30미터를 폭풍같이 질주하며 골을 성공시킨 한 선수를 보았다. 나는 그를 보며 커서 꼭 저런 선수가 되리라 다짐했고, 그 꿈을 이룰 기회가 이제 오고 있다."
이골은 아일랜드의 데미안 더프가 축구 선수가 되기로 마음 먹게한 골이기도 하다.
https://youtu.be/yaH4TCOrvgs
하프라인 부근에서 로마의 원조 황제 '지아니니'와 원투패스를 주고 받은뒤 체코의 수비수들을 헤집고 들어가 골키퍼를 제치며 넣은 슈퍼골.
https://youtu.be/EGUeRn5c3Tc
우리에게 잘 알려진 94 미국 월드컵의 영웅 로베르토 바조가 아닌
90 월드컵 이탈리아 월드컵에 출전한 신예 로베르토 바조의 대 체코슬로바키아 전 쐐기골이다.
로비가 드리블 할 때 왼쪽에서 같이 뛰어들어가, 로비가 골을 넣자 제일 먼저 따라와 세리머니를 하는 선수는 다름아닌 말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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