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수원인근에서 서식한지 30년 이상 되었거든요??
근데 여기 저기서 막 맛집이라고 글 올라오는거 보고 오늘 술취한김에 맛집 까발립니다 블로그에 속지말고 제가 가보라는곳 함 가보셔요~
일단 그 어느 누구도 말햐주지 않는 맛집
1번 인계동 박스안에 사랑채!!
일단은 사랑채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혈기왕성한 나이에 고추가 뇌를 지배하는 시기를 지나고 있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가봤을 전통주점?? 입니닼ㅋㅋ 24시간 헌팅의 메카이죠!!
하지만 이집의 숨겨진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음...
차돌된장찌개... 무조건 먹어야하는 메뉴중에 하나입니다.
다이어터들 다 포기합니다. 국물 한숫가락 먹는 순간 포기합니다.
나도 모르는 순간 이모~ 밥한공기요~~~ 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알려줬다가 아는여자동생들에게 욕 많이 먹었습니다.
2번 사랑채 옆골목 짱돌네
아시는 분들은 이미 아~~~ 라고 하실거에요~
인계동 한신포차 맞은편골목 2층에 있는 꽃게요리?? 전문점
맵부심 있고 난 해산물을 좋아한다!! 그중에 꽃게를 제일 좋아 하는데 그중에도 꽃게무침 좋아한다!! 이러면 죽기전에 꼭 한번 먹어봐야하는 가게 중에 하나입니다. 맵찔이에 아버지가 생전에 갑각류 수입업을 하셨어서 저는 갑각류도 매운것도 안좋아 합니다. 한번더 먹으면 죽을거같은데.... 한번만 더 먹어보자!! 라는 생각을 갖게하는집입니다.
괜히 오늘 친구가 인스타에 맛집리스트라는걸 보내줘서 보고 어이 털려서 글써봅니다.
2,3번 빼곤 죄다 그닥 호불호가 있는 집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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