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조 추첨하고 1승 상대로 가나가나 노래를 불렀는데
어제 폴투갈이랑 경기하는거 보니 만만찮던데?
수비는 그렇게 대단한것 같진 않고 문제는 엄청난 운동능력과 스피드...
가나는 분명 우리하고 경기서 이겨야 하니까 강력하게 전방 압박 들어올거고
어설프게 후방빌드업 땡기다가 미들에서 짤리면 가나 공격진들 돌아서서 빠르게 침투하면 좌우로
뻥뻥 뚫릴 것 같다.
애들이 뛰다니는 스피드가 우루과이 느림보들하고는 차원이 다르더만.
물론 수비 뒷공간도 그만큼 넓겠지.
하지만 어제 경기 보니 우리 손이 전처럼 빠르게 질주할 수가 없어 보이고
손 외에 공격진에 스피드를 장착한 애들이 전무해서....
황희찬 정도 생각나는데 부상이라 출전 여부도 불투명하고...
이겼으면 좋겠지만 고전 끝에 무승부 내지는 패배할 것 같다.
전통적으로 우린 아프리카 팀 만나면 고전아니었나?
2006년 토고한테 역전승도 해버지가 한 명 내보내기 전까지는 경기력에서 완전 발리고 있었고...
이강인이 킬패스해서 손이나 황에게 연결 되면 끝...
가나 수비 안좋음...
아무리 아시아 팀 수준이 상향 평준화 됐어도 한계는 명확하죠.
결국 아시아 팀의 목표는 16강 진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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