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장 故박원순 35 36 37 소속당 민주당
대한민국의 변호사 및 시민사회운동가 출신 정치인. 제35-37대 서울특별시장을 역임하였으며, 최종 당적은 더불어민주당이다. 임기 중에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헌정 사상 최초의 무소속 민선 서울시장으로 당선되어 최초로 3선 서울시장이라는 기록을 달성했으나, 최초로 성범죄 가해자로 피소된 서울시장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도 남겼다
2020년 7월 8일, 박원순 시장의 전직 비서가 그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고[36] 성추행 가해자로 피소당한 다음 날인 7월 9일 실종되어 북악산 숙정문 부근에서 사망했다. 사인은 자살로 결론지어졌다. 이 사건은 박 시장 본인의 사망으로 공소권 없음 처리되었으나, 국가인권위원회와 법원에서는 공식적으로 그의 성폭력[37] 범죄 사실을 인정했다
충남도지사 36대 37대 안희정 소속당 민주당
1989년 YS의 통일민주당에서 보좌관으로 정계 입문한 이후 노무현 전 의원의 최측근이 되어 '노무현의 왼팔', '노무현의 좌희정 & 우광재' 심지어 '노무현의 정치적 동업자'라고까지 불리며, 정치인 노무현의 행보 및 정책적 방향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자타가 공인하는 참여정부 성립 일등 공신이었으나, 2002년 대선 직후 선거법 위반으로 징역형을 받게 되어 참여정부에서 요직을 맡지 못했다. 하지만 노 전 대통령을 대신해서 감옥을 갔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여전히 친노에서 영향력은 여전했다. 충남도지사에 당선되기 전까지 실질적인 정치 경력은 없었지만,2010년 고향에서 충청남도지사에 당선, 연임에 성공하며 거물급 정치인으로 자리잡았다. 정치인임에도 영화배우에 비견될 정도로 빼어난 외모, 민주당 정치인 중 온건한 대중적 이미지, 안정적인 도정 활동 등을 바탕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선두권을 달리고 있었다.
그러나 2018년 안희정 성폭력 사건으로 제37대(민선 6기) 충청남도지사를 사퇴하고 정치 활동 중단 및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그리고 2018년 3월 6일 더불어민주당 윤리위원회에서 전원 일치로 제명 및 출당 조치되었다. 소명 기회를 주었으나 안희정이 스스로 소명 기회를 포기했다고 한다. 이후 2018년 8월 14일 1심 재판에서 무죄를 판결받았으나, 2019년 2월 1일 2심 재판에서 징역 3년 6월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되었고 2019년 9월 9일 대법원에서도 2심 판결이 확정되어 2022년 8월 3일까지 수감생활을 했다
37대 부산광역시장 오거돈 소속 민주당
부산광역시 정무부시장과 행정부시장, 부산광역시장 권한대행, 제13대 해양수산부장관, 한국해양대학교 총장과 동명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했다.
2004년 재보궐선거를 시작으로 4번의 도전 끝에 7회 지방선거에서 민선 최초의 민주당계 부산광역시장이 되었다. 또한 현재까지 한국 광역단체장을 통틀어 권한대행과 정식 시장·도지사직을 다 맡아본 유일한 인물이다.
하지만 2020년 4월 23일에 면담과정에서 여성 공무원에게 성추행을 저질렀다고 인정하며 2년 만에 시장직을 사임하게 되었고, 더불어민주당에서 출당되었다.#
여성 공무원을 강제추행한 혐의 등으로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오거돈 전 부산광역시장이 상고를 포기해 형이 확정됐다
똥댓글 달기전에 생각좀 하자
사실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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