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최근에 이상한일 당했던거..올려봄..

남자도 뚱뚱한여자가 대시하면..싫어하듯.. 비슷한기분ㅠ

물론.. 나도 한사람의 분위기에 끌려.. 

첫눈에 반해본적이..있었지만..

최근 회사에오는.. 내방객이 많았던날..

잊히지않는 어느.. 50대의..대시ㅠㅠㅠㅠ

평소.. 간혹 칭찬해주시는 분들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있기도했고.. 먹을것도 챙겨주시는분도 여럿.. 계셨지만..

이건..정말..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않을..ㅠㅠ

평소처럼..  업무중이었는데..

갑자기 첨보는 50대 남자분이.. 쉴때마다 오셔서..

큰소리로 말을..거시는데.. (저는 아직20대)

뜬금없이.. 착하게 생겼네. 하시더니.

말투보니 ㅇㅇ(지역이름) 사람같네~~ 전 ㅇㅇ에 살아요~~

그럼 지금 여기서는 혼자사나?  집이 어디에요?

난 50대인데 몇살?  이러시길래....

아;; 저는..이십후반인데요. 했더니..

오~~딱좋네.. 그럼 저랑 만나볼래요? 이러심.. 

안그래도 진짜..참.. 할말을 잃었는데..

우리회사 명찰착용하는데.. 이름을 묻지도않고..

허락없이.. 명찰을 본다고..만지셨던.. 진짜..당황....

이건.. 상또라인가..ㅠ

자기가 내직장 상사인가..ㅜ 명찰을..

그냥.. 얼척없고

진짜.. 그날.... 웃기기도하고ㅠ 킹받기도..ㅠ

원래 나는.. 생긴거 잘안따지지만..

나이에 비례해서 모지란 그분의..행동탓인지..

엄청.. 모지라게..생겨보였다ㅠㅠ

남자가.. 못생긴거 나이많은거는 다.. 용서가 되는데.... 

모지란건..

모지라게..생긴건.. 용서가 안된다..ㅠㅠ

자기가 50대 이면서도.. 

난생 처음본 20대인 나에게..먼저 대시한것.. 

무례하게 명찰..신체.. 터치하려한건.. 

진짜.. 못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