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김도형 교수님이 생방송에서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이 JMS와 관련되어 있다고 폭로했네요.
JTBC에서 총장실 관계자가 해명이라고 내놓은게 "부총장시절 그런 영적 믿음을 과학적으로 입증할수 있을지 궁금하여 만난거고, 호기심을 정명석에게 풀수 없어 그뒤로 인연이 없었다“는데, 이게 뭔 X소린지.
이분 부총장 시절이면 불과 2019~2021년이에요. 정명석이 성폭행 및 각종 범죄로 징역 10년 살다 나왔고 JMS가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이미 90년대부터 사이비 종교로 온 나라를 떠들썩한게 몇번인데, 본인 나이 70대면 모를래애 모를수가 없어요. 근데 과학적 호기심으로 이런 범죄잡단이랑 최근까지 어울려다녔다고요?
인공지능 첨단과학한다고 떠들던 분이 왜 영적 믿음을 증명하기 위해 정명석을 만났다는 건지 도무지 이해불가네요. 총장이라는, 그것도 카이스트 총장이라는 중차대한 자리에 앉을게 아니라 거의 정신감정을 받아야 하는 수준이에요.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님요. 카이스트에 얼마나 막대한 국민세금이 들어가는데 울나라 최고 브레인을 교육 책임지는 수장이 정명석과 광신도들을 만나고 돌아다닌다… 이건 있을수가 없는 일입니다.
세금내시는 분들 다 이 글 널리 퍼뜨려주세요. 절대 묻히면 안됩니다. 대체 이 사이비 종요의 끝이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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