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은 전북 익산에서 아내와 함께
조그만 꽈배기집을 운영하는 분입니다.
꽈배기를 만들어 틈틈이 보육원에
기부하는 활동을 해왔는데 이 얘기가
동아일보 기자에게 알려져서, 기사거리가
되겠다싶어 인터뷰 요청이 들어왔지만,
한마디로 거절했네요.
적자를 면치 못하는 소상공인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마다한다는건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빌어먹는 한이 있어도 조중동과 함께 하기는
싫다'라는 패기와 자존심 존경합니다.
https://youtu.be/bWUIBuBY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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