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개요.
주차장에서 관리자에게 연락이 옴.
애들이 차를 긁었으니 와 달라는 것임.
왜 그러냐니까 초등학생들이 차를 긁었는데 과한건 아니고 살짝 기스 난 정도라고 함.
차주는 가기 귀찮아서 그 정도면 그냥 혼내고 보내라고 함.
그런데 잠시 후 다시 관리자에게 전화가 옴.
차 긁은 애들 부모가 와서 관리자에게 따짐. 지 애들 혼냈다고... 왜 혼냈냐고...
차주가 결국 주차장으로 가보니 그 아줌마는 뚜껑 열러서 왜 우리 애들 기 죽이냐. 물어주면 될거 아니냐
그랬다고 함.
차주가 알아듣게 말해도 막무가내.
결국 차주가 대신 사과함. 내가 관리자한테 혼내서 보내라고 했다.
자기 생각이 짧았다. 애들 기 죽여서 미안하다.
차는 입고 시켜서 견적 나오면 청구하겠다. 미안하다. 이렇게...
애들이 긁은 차는 이 차라고 합니다.
(ㅇㄷ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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